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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특수고용노동자·예술인 산재보험료 90% 지급

다음달 12일까지 2차 지원 신청받아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특수고용노동자와 예술인의 산재보험료 90%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10월 18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특수고용노동자와 예술인 산재보험료 2차 지원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택배기사, 보험설계사 등 14종의 특수고용노동자와 사업주, 지역예술인이다.

산재보험에 가입한 상태여야 한다.

분기별 지원이 이뤄져 이번에 올 3분기 산재보험료를 지급한다.

앞선 1차 신청 기간을 놓친 대상자의 신청도 받아 1·2·3분기에 해당하는 산재보험료를 소급 적용해 지급한다.

대상자는 산재보험료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등의 서류를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청 7층 고용노동과 사무실을 방문·접수해도 된다.

시 고용노동과 관계자는 “산재보험은 근로자의 직업 혹은 업무와 관련해 발생한 질병, 부상, 사망 때 재해를 보상하기 위한 사회보험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가입이 의무화됐다”며 “산재보험 가입을 유도해 안전한 일터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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