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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여성친화도시 4기 서포터즈단 100명 발대식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여성친화도시 4기 서포터즈단 100명을 결성해 10월 27일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과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서포터즈는 ‘다함께 그리고 모두가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성남 조성’을 위해 성인지 관점으로 지역 환경 모니터링, 주민 의견 수렴, 여성친화적 정책 제안 활동을 하는 시민참여단이다.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4기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마을 기획팀, 성평등정책 추진팀, 여성친화도시정책 홍보팀의 세 개 팀으로 구성돼 2년간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3개 팀 대표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장을 받고 줌으로 행사에 참여한 다른 단원들과 함께 서포터즈 역할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선서문을 낭독했다.

3기 서포터즈 활동자 중 진취적으로 활동한 4명은 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돼 표창장을 받았다.

시는 4기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서포터즈의 역할’을 주제로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정책환경과 현황, 타 시·군의 서포터즈 활동상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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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