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성남시 금광2동, 국토부 공모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선정

 

(케이엠뉴스)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이 정부에서 추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의 하나다.

저층주거지 등 기존 민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워 저이용·노후화 되고 있는 지역을 공공 주도로 규제완화 등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해 도시를 재편하고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후보지로 선정된 금광2동은 행정복지센터 북측의 노후 단독주택, 빌라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주민들이 직접 동의서를 작성, 국토부에 공모 신청해 선정됐다 주민 개발 의지가 높아 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면적 13만3천711㎡에 3천3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부는 주택공급 후보지에 대해 주민 동의확보 및 지구지정 등 인허가 절차를 신속 추진하는 한편 추후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세부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예정이다.

지구지정, 사업계획인가, 이주철거, 착공 순으로 추진한다.

성남시는 일반적인 정비사업이 지구지정 후 분양까지 장기간 소요되는 반면, 해당사업은 지구지정 후 분양까지 약 2.5년이 소요돼되어 도심 주택공급의 획기적인 패러다임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획

더보기
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