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강원특별자치도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의 슬로건은 ‘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함께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이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이 자리에서 도의 혁신적인 정부 서비스와 우수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세상을 바꾸는! 똑똑한 강원"이라는 전시 주제로, 인공 지능(AI) 기반의 광역형 “스마트강원 도시안전서비스”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 시스템은 도내 18개 시군과 유관기관에서 운영 중인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을 전국 최초로 도청으로 통합·연계하여, 실시간으로 소방, 경찰, 군부대 등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인공 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실종사고, 방파제 추락, 산불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빠르게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정부 혁신의 대표적인 사례로,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강원도 전시관에서는 도민과 관
(케이엠뉴스)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춘천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ENTA)에서 강원 콘텐츠 창작자 작품 전시‘강원(G)-콘텐츠 창작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강원영상위원회가 추진한 ‘2024년도 강원 콘텐츠 지식 재산(IP)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된 강원 콘텐츠 창작자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되는 작품은 전문가 멘토와 1:1 멘토링을 거쳐 고도화된 웹툰, 웹소설, 캐릭터, 시나리오 등 4개 분야의 총 11점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강원도 지역의 특색 있는 소재를 활용한 창작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홍천의 오음산 설화, 동해안 해파랑길, 고성 서낭바위, 영월의 하늘다람쥐 등 강원도 지역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강원 콘텐츠 창작자들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도민들의 관심을 끌어 콘텐츠 지식 재산(IP) 발굴과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예산군 예산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진의)는 지난 9일 예산 사과꽃발도르프학교(대안학교) 앞마당에서 관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가족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기타, 대금, 색소폰, 플루트, 첼로 공연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과 천연수세미 만들기, 양말목 열쇠고리 만들기, 자전거 믹서기를 통한 주스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주민이 직접 만든 분식 판매 부스도 함께 운영하는 등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주민 누구나 참여해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2024 가족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예산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추진됐다. 김진의 예산읍 주민자치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과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관내 기관, 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예산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발굴을 통해 주민이 화합하고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11월 9일 인천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4년 인천청소년 또래상담 연합회 보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대회는 인천교구청 보니파시오대강당에서 8개 고등학교 소속 또래상담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쓴 또래상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또래상담 활성화에 기여한 청소년에게 인천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학교별 활동 보고와 우수사례 공유 등의 활동도 이루어졌다. 청소년 또래상담은 일정한 교육과 훈련을 받은 또래상담자가 학교 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문제 해결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인천에는 8개 학교에서 약 100명의 또래상담자가 활동 중인 청소년 또래상담 연합회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건강한 청소년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또래상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인천시는 2025년에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4주간 관내 학교급식 농・축・수산물 납품업체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및 축산물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영업장 불법행위를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신학기 등 집중 단속 시기 외 관리 소홀 가능성이 있는 시기를 노려 불시에 진행됐으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인천시는 축산물 가공・유통・판매업소 30개소와 김치・참기름・수산물 가공 및 유통업소 22개소를 점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축산물 보관방법 위반 등 총 3개 업소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냉동육을 냉장창고에 보관한 ‘ㄱ’ 식육포장처리업소, 김치의 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ㄴ’ 김치 제조업소, 한우로 둔갑된 호주산 소고기를 판매한 재래시장 내 ‘ㄷ’ 식육판매업소 등이 있다. 또한, 시는 관내 축산물 유통의 원산지 불법 유통을 확인하기 위해 7개 제조・판매업소에서 돼지고기 28점을 수거해 원산지 판별 검사를 진행했으며, 모든 돼지고기가 국내산임을 확인했다.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축산물 기준 및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이 힘든 학업과 입시의 스트레스를 견뎌낸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해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수능이 끝난 후인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수험표(또는 수시합격증)를 챙겨 오면 밴드 뮤직, 연극, 미디어 퍼포먼스, 애니메이션 삽입음악(OST) 콘서트,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받아 감상할 수 있다. 총 6개의 공연이 수험생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한다. 첫 공연은 동구문화체육센터와 협력하여 선보이는 '2024 밴드데이'이다.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푸르른 날들을 기대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을 응원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인디 음악 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드래곤포니, 청춘의 정서 속에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획득한 아도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숨을 불어넣은 페퍼톤스가 한 자리에 모여 소중한 하루의 기록을 새긴다.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주말인 11월 16일에 만날 수 있다. 제목만으로도 가슴 따뜻해지는 인천시립극단의 연극 '크리스마스 캐럴'도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있다. ‘구두쇠 스크루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 인천도시역사관은 오는 11월 13일부터 인문학강좌 ‘도시학당-탈 것, 그 이상의 자동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주간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현재 진행 중인 특별기획전 ‘인천 자동차 40년-마이카로의 여정’과 연계해 전시와 함께 깊이 있는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동차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한국 현대사의 사회문화적 현상을 대변하는 하나의 문화적 척도로 자리 잡았다. 이번 강좌는 이러한 자동차의 사회문화적 의미를 조명하며 다양한 분야의 최근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구상 홍익대학교 교수가 ‘디자인으로 보는 한국 자동차 개발의 역사’를 통해 산업사의 관점에서 한국 자동차 개발의 역사를 개괄하며 첫 번째 수업을 진행한다. 이어 연창호 인천도시역사관 학예연구사가 특별전 전시해설과 함께 ‘인천 자동차 산업사 40년’을 요약해 강의한다. 세 번째 강의는 고민경 레벨나인 기획자가 ‘포니로 바라본 국내 자동차문화의 형성’을 주제로 자가용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자동차 ‘포니’를 중심으로 당시의 사회상을 문화사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케이엠뉴스) 인천문화재단과 인하대 한국학연구소는 “인천지역 문화유산 발굴과 콘텐츠 계발”을 주제로 11월 15일 오후 1시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공동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유산을 발굴하여 보존·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목적에서 인천의 문화유산 분야를 해양문화유산, 인천개항장, 하와이 이민유산, 산업유산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 지역유산의 현황을 알아보고 이를 콘텐츠화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학술회의에서는 총 4편의 세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는 “인천지역의 해양문화유산과 콘텐츠 계발”을 인하대 사학과 임학성 교수가 발표하고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홍영의 교수가 토론한다. 두 번째는 “인천개항장 문화유산과 그 안의 사람들”을 헤리티지프로젝트 이지은 대표가 발표하고 상상플랫폼 뮤지엄엘 총괄디렉터가 토론한다. 세 번째는 “한국이민사박물관 도보답사를 통해 본 하와이 이민 문화유산”을 한국이민사박물관 김상열 관장이 발표하고 인하대 한국학연구소 이영미 교수가 토론한다. 네 번째는 “근대 인천의 제조업과 산업유산”을 인하대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의 공헌을 기리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아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위문은 지난 4일부터 시작해 15일까지 추진되며, 관내 거주 독립유공자 유족 31명을 직접 찾아가 위문 및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재구 군수는 독립유공자 이항순 님의 손녀 이명옥(응봉면) 씨 댁을 방문해 태극기 등을 전달하고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매년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은 일제강점기에 나라의 독립투쟁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는 날이자 헌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정부기념일이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날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조국 독립을 위해 일신을 바친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라며 “이번 위문이 독립유공자의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이달 12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관내 수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혼합판매 여부 △보관시설(수족관・활어차량 등) 내 국내산과 수입산 구분 보관 여부 △음식점의 경우 20개 품목(넙치・조피볼락・참돔 등) 원산지표시 적정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사경 팀은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 현장 시정조치를 유도하고 중대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강력 처분할 방침이며, 올바른 수산물 표시제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예산군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늘고 있고 그에 따라 수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만큼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실시하겠다”며 “상인들이 표시제 이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