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는 12월 3일 ‘12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아미리 소재 건설 현장 2곳에서 동절기 안전점검과 한랭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저체온증·동상 등 한랭질환과 질식·미끄러짐 사고 등 계절성 위험 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노동안전지킴이와 시 관계자가 참여해 노동자들에게 ▲보온 유지 요령 ▲한랭질환 주요 증상 및 대처법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밀폐공간 내 산소 결핍 가능 구역을 확인하고 질식 사고 예방을 위한 환기 조치와 가스 농도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결빙이 우려되는 작업 동선과 이동 경로는 미끄럼 방지 상태를 중점 점검했으며, 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개선 조치를 시행했다. 이천시는 근로자들에게 보온용품과 안전 자료를 배부하며 현장의 의견을 경청했고, 혹한기 작업시간 조정과 휴게시설 보완 등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한편,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건설 현장 등 산업재해 취약 분야의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현장 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통해 사고 예방에
(케이엠뉴스) 이천시 평생학습마을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으며, 12월 2일 청주시 평생학습관 관계자 40명이 이천시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자치 기반 위에서 성장해 온 이천시 평생학습마을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마을 단위 학습 생태계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이천시 주민자치학습센터 운영 현황을 시작으로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 학당’, 모전리 ‘그림책 심는 마을’ 등 대표 평생학습마을을 방문해 운영 체계, 학습 프로그램 구성, 주민 자율 참여 방식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산수유 학당에서는 산수유 향을 활용한 겨울 향수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고, 그림책 심는 마을에서는 커피박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청주시의 한 평생학습 관계자는 “백사면 평생학습마을에서는 ‘온 마을이 학교이고, 온 주민이 강사이자 학생’이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라며 “주민 모두가 학습 주체가 되는 이천시의 평생학습 문화가 매우 부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평생학습 환경을 확대
(케이엠뉴스) 3일 산북면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에서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산북면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산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0,000원을 기탁 했다. 김승구 회장은 “2025년도 마무리되는 연말에 추운 겨울을 맞아 관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과 산북면에서 받은 사랑을 환원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일이 발생할 때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잊지 않고 산북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고, 동절기를 맞는 가운데,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2일 ㈜산바다스포츠와 치재사회적협동조합은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495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2021년부터 ㈜산바다스포츠와 치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해 온 ‘여주행 기부라이딩’ 행사에 참여한 50명의 기부자들과 치재사회적협동조합의 이름으로 마련된 것이다. 기부라이딩은 자전거를 타며 나눔을 실천하는 취지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기부금은 여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기탁되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윤은호 이사장은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명예이사장) 역시 “자전거를 타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매년 여주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2일 재단법인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지역기관 기업의 기부가 이어지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동행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세종여주병원, 농협은행 여주시지부, ㈜하이드로의 관계자들이 장학금 기탁식에 참여했다. 이들 단체의 대표자 및 관계자는 모두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하이드로의 박종덕 대표는 장학회 설립 초기부터 이사로 참여해 매년 장학금 기부는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세종여주병원 이헌일 부원장은 2024년부터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종여주 병원은 여주지역 최초로 종합병원으로 승격된 데 이어 경기도지역외상 협력병원으로 지정되는 등 여주지역 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농협은행 여주시지부(지부장 이계관)는 매년 5,000만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윤은호 이사장은 “지역 인재를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이사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학회를 함께 이끌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케이엠뉴스)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월 2일 오후 4시 30분,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상호기부로, 지역 간 연대와 교류 협력의 의미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주시에 200만 원을 기부했으며, 같은 날 오전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도 양평군청에서 200만 원을 기탁하며 상호 나눔을 실천했다. 민태근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의미 있는 교류를 올해도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기부가 두 지역의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미정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양 지역의 따뜻한 교류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상생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두 해 연속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양 지역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기부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국제교류협력 사업으로 시청과 연계하여 안성 청소년 문화체험단을 구성해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일본 요코하마~가마쿠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안성 청소년 문화체험단은 안성 관내 고등학생 9명과 중학생 3명으로 선발됐으며 안성 중학교교사 1명, 장학사 1명이 인솔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안성시’가 선정됨에 따라 안성시청과 올해 상반기부터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긴밀히 협의하며 한중일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8월 중국의 후저우시에서 청소년 강남문화 탐방을 시작으로, 9월 한국의 안성시에서 한중일 청소년 캠프로 전통문화체험 및 학생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12월 일본의 가마쿠라시에서 안성 청소년 문화체험 활동으로 국제교류협력의 통합적 사업 추진이 마무리 됐다. 안성 청소년 문화체험단은 3박 4일간 △요코하마국립대학교 임원진과의 간담회 △대학교 캠퍼스 탐방 △요코하마국립대학교 부설 중학교 전 학년 수업참관 △중학교 1학년 전체학급 합창 관람 및 안성 청소년 문화체험단 소개·공연 △시청과 함께하는 가마쿠라 동아시아문화도
(케이엠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양평 일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2025 지구장학협의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구장학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여주교육 특색사업인 ‘같이학교 교육과정’, ‘세종 같이 공유학교’, 생태환경교육 등 2025년 주요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학교 현장의 실행 사례와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실질적인 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공유학교 운영 사례 체험(이함캠퍼스) ▲지역 기반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세미원) ▲같이학교·학교자율과제 내실화 사례 발표 ▲지구별 정책 소통 협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정책과 체험 활동을 연계한 일정 구성은 학교장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2025년 지구장학 운영을 평가하고, 2026년 학교자율과제 및 특색사업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학교장들은 각 지구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교육과정·수업·평가 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2일 장호원 진암공원에서 남부권 장애인복지관 착공식을 개최하고, 복지관 건립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장애인, 복지·체육 관계자,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남부권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 착공을 함께 축하했다. 남부권 장애인복지관은 202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며, 재활·상담·교육·여가 프로그램을 통합 제공하는 종합 장애인 복지 거점시설로 조성된다. 특히 치유농업 기반 원예·화훼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온실동이 포함돼 정서 안정과 심리 회복을 돕는 특화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착공식에서 “남부권 장애인복지관은 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장호원·율면·설성 지역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장애인의 지역사회 생활 지원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복지관이 남부지역 생활권을 기반으로 맞춤형 복지·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지역협력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천시는 복지관 완공 이후 지역 민·관 기관과 협력해 장애인과 비장애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12월 3일 오전 10시, 서강대학교 판교디지털 혁신캠퍼스에서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이천시–서강대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천시는 우수한 반도체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중심도시로, 지역 인재를 산업현장에 적합하게 양성하기 위해 반도체인재양성센터를 운영하며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올해에만 7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기초·입문 단계의 실무 교육을 꾸준히 제공해 왔다. 그러나 산업 기술 수준이 빠르게 높아지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심화된 실습·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대학과 연계된 교육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천시와 서강대학교는 이러한 방향성을 공유하며 협력 논의를 이어왔고, 그 결과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먼저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 연구, 지·산·학 협력을 폭넓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서강대학교가 보유한 연구시설과 실험실 등 첨단 인프라를 지역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교육의 깊이와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