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와 연계하여 예스파크에서 개최한 ‘이천시 중소기업 상생마켓’이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가 주최한 행사로, 국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다선(칼국수, 수제비, 생소면, 메밀냉면), 담은(호두과자), 단미당(복숭아통조림, 수제청), 착한낙지(낙지볶음 밀키트), 더본푸드(누룽지샌드), 뉴랩(위생장갑, 지퍼백), 해피엘앤비(이천쌀화장품, 클렌저), 벨리푸드(도넛, 핫도그) 등 관내 8개 사업체가 참여했으며 정상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1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은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해 축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었다면서 제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여 색다른 즐거움이 있었다고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함께 운영한 2025년 이천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홍보부스에 방문한 모 제조업체 대표는 “지금까지 몰라서 신청하지 못했던 사업들을 담당자의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와 외국인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무료 결핵 검진과 예방접종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결핵은 주로 활동성 결핵환자로부터 배출된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침방울을 통해 감염된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감기와 유사하게 나타나며,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사업장에서는 질병 발견이 늦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부모를 둔 자녀들의 경우 예방접종 시기가 지연되는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에 배포하기 위해 영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중국어, 태국어, 캄보디아어로 번역된 안내문과 큐알(QR) 코드 안내문을 자체 제작했다. 이 안내문은 관내 1,120개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에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교육 현장에도 방문하여 안내문을 직접 배부했다. 또한 이천시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누구나 안내문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천시는 이것이 외국인 근로자들의 감염병을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김선희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여성가족부 위촉)를 강사로 초빙하여, ‘도시, 젠더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과 정책,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그리고 관리자의 역할 등을 다양한 사례로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이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어, 여성친화도시로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시민들의 정책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2020년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으며,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5대 목표를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8일 ‘2025년 설성면 어르신 실버카 지원사업’으로 실버카 전달식을 했다.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기업과 단체의 후원금(750만 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저소득 가구 등) 60명에게 실버카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 어르신들의 신체적 부담을 덜어주고 외출 기회를 확대하여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이웃 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지역공동체와의 유대가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 김홍주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5월의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설성면 어르신들을 위하여 이렇게 뜻깊은 사업을 하게 되어 너무나 보람되고 사업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정병 설성면장은 “설성면 관내 기업과 단체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지역의 다양한 문제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설성면 주민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안성맞춤종합운동장에서 '2025 안성맞춤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95팀 1,0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연령층과 직장인들이 함께 참가하며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친목의 장을 마련했다. 일반부에서는 양주 라우족구단이 광명 소하JC를 세트스코어 2-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으며, 70대 이상 실버부에서는 평택청솔족구단이 서울 강동구 족구단을 21-1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국 족구 동호인 여러분의 안성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회가 끝나고 가시는 길에 안성의 관광지와 먹거리도 즐겨보시길 권한다"고 전했다. 안성시족구협회는 올해 5월부터 신규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단계별 족구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제3회 안성시체육회장배 유도대회가 4월 26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성시유도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대회는 안성시 관내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 날 개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백낙인 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대회가 선수들 모두에게 값진 도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유도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에는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를 통해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연계를 적극 시도하고 있으며, 올해 초·중·고·일반부를 대상 기초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신규 동호인 유입과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 관내 8개 보건지소(금광, 서운, 미양, 양성, 일죽, 죽산, 삼죽, 고삼)에서는 내달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별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사회 내 건강한 생활방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참여자는 스마트폰 앱 걷기 기록장치인 ‘워크온(WalkON)’을 활용하여 일일 걸음 수를 측정하고, 기간 내 누적 걸음 수를 기록하게 된다. 걷기 챌린지 종료 후 누적 걸음 수 상위 15명의 참여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되며 어르신들의 노력 및 건강한 활동을 더욱 독려할 계획이다.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및 해당 소재지 그룹 선택(예)고삼면)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어르신들이 적극
(케이엠뉴스)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제1기 안성맞춤 단비 기자단을 오는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단비 기자단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유용한 치매 정책 및 서비스에 대해 친근감 있는 홍보 역할을 하게 된다. 기자단은 치매에 관심도가 높고, 다양한 치매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들은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치매안심센터 추진 각종 사업, 행사, 정보 제공, 정책 체험 수기 등을 기사로 작성하고 게시물 공유, 댓글 달기 등 SNS 기자단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라면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기자단 운영을 통해 시민의 관점에서 치매정책을 쉽게 안내하고 SNS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유익한 정보를 전달함과 동시
(케이엠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연합뉴스·농협중앙회에서 공동 주최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 된 Y-Farm EXPO에서 우수홍보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안성시는 안성시 농특산물 홍보관,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청년농업인 농산물 홍보관 및 귀농귀촌연구회 농특산물 판매관을 운영하며 130명 이상 상담을 진행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단위 참관객의 안성에서 살아보기 정책 홍보에 대한 관심이 주를 이루었으며, 청년농업인의 농특산물 제품에 대한 관심 또한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타 부스와 차별화하여 도시농업관리사와 함께 다육이 체험 이벤트 진행 및 귀농귀촌연구회와 파충류 체험 등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수 제공했다. 이상인 소장은 “귀농귀촌 박람회를 통하여 안성시의 안성에서 살아보기와 귀농귀촌 정책, 청년농업인 정책을 홍보했다.”며 “타시군 시민분들의 안성시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4월 28일부터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운영을 시작하며 한발 앞서 무더위 대비에 나섰다. 이는 매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하는 폭염대책 기간보다 앞선 것으로, 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보행자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이른 더위에 대비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 운영하는 그늘막은 접이식, 스마트형 등 총 135개다. 시민 통행량이 많은 횡단 보도와 교통섬 등에 위치해 있다.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 및 태양광 기술을 접목한 다기능 시스템이 도입된 것으로 온도, 바람, 일조량 등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돼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매년 이상기후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시는 그늘막 운영으로 보행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그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그늘막 안은 외부 온도보다 3~4℃가량 낮아서 보행 신호 대기 시 쉼터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무더위 그늘막을 조기 가동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