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오산시 신장1동과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오산시 푸른봉사회와 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바이러스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복지서비스 지원 활성화를 위한 물품 후원, 민·관 협력 특화사업 “특별생일애” 추진 협력 등이다. 김양호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현존하는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을 지역 봉사단체와 상호 협력으로 함께 만드는 복지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협약에 참여해 주신 오산시 푸른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협약에 참여한 봉사단체의 나눔이 지속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푸른봉사회 박현명 회장은 “앞으로 지역주민과 신장1동 주민을 위해서 책임감을 갖고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오산시 푸른봉사회에서는 2022년 7월부터 관내 취약계층 장애인 및 독거노인들에게 각종 지원 및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4일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마음곳간 사랑플러그’ 일촌맺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해당사업은 대원2동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대원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지역주민이 위기가구를 매월 1회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업무협약한 한전MCS㈜ 오산지점 김옥태 지점장외 임직원 22명이 고위험 위기가구와 일촌을 맺고 가구를 방문해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신속한 복지급여 및 서비스 연계로 사회적 고립감 해소, 이웃이 이웃을 돕는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이번 사업은 복지 행정망 테두리에서 보호와 관심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고 주민의 욕구에 맞는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활동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대원2동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2024년 2분기 ‘e아동행복지원사업’에 대한 가정 방문 상담을 6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신고 이력 가구,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18세 미만의 아동에 대해 소재·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2차수 대상자는 총 10명으로 6월 말까지 방문 상담을 완료할 예정이다. 상담은 대원2동 아동·청소년 담당자가 아동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아동의 양육 상태, 환경, 정서 상황 등 전반적인 양육환경을 점검하고 있으며 복지 욕구를 확인하고 있다. 확인된 복지 욕구에 대해서는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아동학대 위험징후 및 학대 피해 사실이 발견될 경우 오산시와 경찰과의 합동 신변 확인 진행, 아동보호 전문기관 연계 등 대상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해“위기 아동 보호와 예방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케이엠뉴스) 오산시 중앙동은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부가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다문화 가구를 방문해 ‘함께나눔 서로나눔 공동체 행복지킴이’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부에서 중앙동을 통해 매년 저소득 1가구를 추천받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올해 5월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다섯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에는 이승희 사무국장 및 양성미, 정효정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대상 가구를 첫 방문해 아기물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 소외받고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보건소가 신분 노출을 우려하는 검진자들을 위해 무료로 에이즈 익명 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즈 선별검사는 보건소를 방문하면 거주지 제한 없이 익명으로 검사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는 1주일 후 검사받은 보건소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에이즈는 성접촉에 의한 전염이 70% 이상 차지하지만 이외 혈액 또는 혈액 제제를 통한 감염, 수혈, 주삿바늘의 공동 사용, 장기이식 등이 원인이다. 조기진단을 받고 꾸준히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합병증을 관리할 수 있다. 또 진단 시에는 환자를 위한 전문의료기관 연계 및 진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감염이 의심되면 망설이지 말고 보건소로 방문해 무료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14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천 침수분석 정책지원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시민안전국장을 비롯해 수행기관인 LX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공간정보사업처장, 부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 방향과 LX플랫폼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행정 업무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클라우드 기반 LX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자체 플랫폼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검증된 플랫폼과 LX공사의 전문가 자문을 통한 양질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첫 번째 협력사업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재난방지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추진하는 오산천 침수분석 정책지원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오산시가 데이터 활용을 통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이달부터 친환경 가치 확산과 공직사회 디지털화에 앞장서기 위해 14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종이 없는 회의’를 개최했다. 앞으로 매달 열리는 각종 내외부 회의 때 종이문서를 출력하지 않고 노트북, 태블릿 PC 등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할 계획이다. 종이 없는 회의를 통해 ▲친환경 가치의 확산 ▲종이문서를 출력 등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 감소 ▲종이와 토너 구입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Change 100이라는 슬로건으로 폐기물 발생량의 증가 문제와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민간부문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시장은 “종이 없는 회의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디지털화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도 높여가겠다 공공부문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14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2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회의를 개최했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를 시작으로 ▲황태경 협의회장 개회사 ▲북한이탈주민 특별강연 ▲2024년 1분기 통일의견수렴 보고▲2024년 2분기 통일의견수렴▲2024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태경 오산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통은 탈북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협의회도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방법을 찾아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가 다 같이 논의해 한반도 통일문제 해결에 실마리를 찾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북한이탈주민의 따뜻한 이웃으로 역할과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관내 탈북민 백요셉 강사를 초청해 자문위원들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탈북 및 남한 정착과정’으로 특별강연도 가졌다. 오산시협의회는 멘토·멘티 활성화와 북한이탈주민의 날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불기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후원하고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0여명의 불교계 관계자와 신도들, 오산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석정호 스님은 봉축사에서“이렇게 뜻깊고 즐거운 자리를 맞이해 오산시민들이 부처님 가르침에 귀 기울이고 서로 다르다는 가름과 편견 없이 함께하는 방법을 궁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봉축법요식 축사를 통해 “우리에게 항상 큰 울림을 주는 불교의 화합정신을 본받아 우리 지역사회의 상생과 공존을 도모하고 있다”며 불교계 관계자 및 오산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관내 사찰들과 오산시 인근 사찰들을 순회하며 부처님 오신 날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는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며 불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한 줌 쌀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은 ‘자비의 쌀’ 108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산시에 기
(케이엠뉴스) 화성산업진흥원은 14일 ‘제16차 모빌리티 분야 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3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모빌리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동탄 인큐베이팅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관내 기업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산업 종사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세션에서는 카이스트 안희진 교수가 ‘스마트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2부 세션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 전망과 글로벌 동향’이라는 주제로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유민상 상무의 강연이 이어졌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네트워킹 공간에서 연사와 참여자 간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의 김광재 원장은 “이번 기술세미나가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관내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술세미나는 2022년부터 시작해 총 16회차까지 개최했고 약 1,000여명의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