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연천군은 농어민 기회소득 상반기 신청접수를 마감했다고 1일 밝혔다. 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은 지난 3월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신청자는 4,173명으로 집계됐다. 농어민 기회소득 사업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시행된다. 이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농어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주는 정책이다. 연천군은 6월 초까지 행정적인 검토와 심의를 마친 뒤 6월 중순 청년농어민, 환경농어민, 귀농어민은 월 15만원(반기 90만원), 일반농어민은 월 5만원(반기 3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업경영체 확인서가 필수이기 때문에 미등록 농어민은 9월까지 경영체 등록이 되어야 하반기 신청이 가능하므로 경영체 등록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과 아동․청소년 10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정기탁 받은 후원금을 통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 어르신들에게는 전통 먹거리인 인절미 떡과 가래떡, 그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아동․청소년들에게는 수제버거세트와 실용적인 여행용파우치를 선물했다. 심명숙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세대가 함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전곡리 유적 내 기존 유적관 및 음식체험장을 ‘보이는 수장고’로 리모델링해 유물 수장과 전시가 동시에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 정식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보조사업으로 총예산 3억원이 투입돼 2024년 6월부터 약 1년 여년 간 공사가 진행됐다. ‘보이는 수장고’는 단순한 전시공간을 넘어 수장 유물을 일반에 공개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박물관 경험을 제공한다. 수장고에는 구석기시대 유물부터 근현대 민속유물에 이르기까지 약 1,200여 점의 유산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최무장 전 건국대 교수가 기증한 다수의 다양한 유물이 포함돼 그 가치를 더했다. 보이는 수장고 개장은 유물의 체계적 보존은 물론, 방문객들이 문화유산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석기 유적으로 널리 알려진 전곡리 유적에서 선사부터 근현대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유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점이 큰 의미를 지닌다. 연천군 관계자는 “전곡리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생생한 교육적 체험
(케이엠뉴스)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전곡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김재구 전곡읍장, 이상훈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협의체 사무국 직원 등 18명이 참여했으며 주택 내·외부에 가득 쌓여있는 쓰레기와 폐기물 처리 및 생활용품 지원, 고혈압·당뇨 등 건강상태 체크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드림(Dream) 드림 사업,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저소득층 이불빨래 세탁 지원, 이웃사랑 배달부 등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 거주하던 우리의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이 연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가족센터는 위기가족 회복지원 사업 공모를 통한 ‘한마음 성장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연천군가족센터의 한마음 성장 아카데미는 관내 취약·위기가족 및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음악치료를 기반으로 악기 연주 및 감상, 음악을 매개로 하는 자기 표현 및 가족 소통교육 등의 내용으로 계획됐고 4월부터 시작되어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한마음 성장 아카데미에 참여한 가족은 “이렇게 다양한 악기를 아이에게 경험시켜 줄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이렇게 크게 웃어본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금랑 센터장은 “연천 관내 취약·위기 가족을 위해 연천군가족센터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이번에 진행되는 음악 치료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참여 가족의 심리적 안정 및 가족 기능 강화에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가족센터는 연천군의 모든 가족을 위해 부부·부모교육, 가족상담, 사례관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상호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0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격려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과 사랑을 전했다. 이날 이상호 교육장은 관내 세 곳의 지역아동센터 중 한 곳을 직접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나눴으며, 나머지 두 기관에는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비대면으로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 덕분에 아이들이 한층 더 밝고 희망차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지역사회에서 교육청이 아이들의 꿈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같은 존재가 되겠다”라며, “아이들에게 사랑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하면서 기관 운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연천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마다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격려 물품 전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그 뜻을 이어받
(케이엠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천교육지원청 1층 배움실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연천특수교육지원센터 및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계획에 따라 추진되며 장애학생 인권 보호 및 가정에서의 행동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내용은 ‘우리 아이 사회성 어떻게 도와줄까요?’라는 실생활 적용 중심의 강의와 함께 ‘구체적인 대화기술 및 감정조절 방법’에 대한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적절한 양육 전략 습득 ▲사회성 및 감정 조절 역량 향상 ▲가정-학교 간 연계 강화 및 인권 감수성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보호자들이 장애학생의 행동과 감정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인권 친화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의회은 지난 30일, 지방도371호선(두일-석장) 도로 확·포장공사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사업장 6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확인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확인은 연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 및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의 타당성, 예산의 효율적 집행 여부 등을 폭넓게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정했다. 연천군의회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확인하고, 행정 전반을 면밀하게 점검하여 연천군 발전과 행정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며, 7월 8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그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의회는 오는 5월 2일 개최 예정인 제32회 연천 구석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월 29일, 축제 개최지인 전곡리 유적지 일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의장 김미경을 비롯해 총 4명의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축제의 기획과 홍보 현황, 관람객 편의시설 마련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관람객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개선점 도출에 힘썼다. 의원들은 축제장 내 주요 체험 부스, 무대 설치 현장, 안내 시설 및 동선 등을 꼼꼼히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또한 SNS 및 온라인 홍보 채널 운영, 관람객 유입 예상에 따른 주차·교통 대책 등도 점검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연천군의회는 “구석기축제는 연천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준비상황을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32회 연천구석기축제는 2025년 5월 2일부터 연천군 전곡리 유적지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
(케이엠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2025 연천 디지털(AI) 기반 교육혁신 리더십 연수(1차)'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교육환경의 급변에 따른 교육 리더십의 전환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 학교 교육혁신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내 단설유·초·중·고 교(원)감 20여 명이 참가했다. 연수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성남에 위치한 KT판교빌딩과 넥슨코리아, 성남장안초등학교 등 디지털 전환의 최전선에 있는 기관들을 방문하는 ‘현장 중심 체험형 연수’로 진행됐다. 특히 KT 투어에서는 모바일 커피 주문 및 로봇 배송, 청소 로봇, 무인 편의점, 산소 발생기 등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기술이 일상 공간에 어떻게 녹아들고 있는지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경기도 하이러닝과 관련된 연수가 진행됐다. 넥슨코리아 방문에서는 헬로메이플, 넥슨재단에서 하고 있는 여러 사업 등 디지털 창의교육 관련 강의를 통해 민간 기업이 펼치는 교육혁신 사례를 공유받았다. 성남장안초등학교에 방문하여서는 이상철 교장의 특강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디지털 교육 실천 사례를 듣고, 디지털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