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5일 오비즈타워(안양시 동안구 벌말로 126) 일원에서 노·사·민·정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4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와 안양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회, 안양노동인권센터,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전국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안양지역 10개 단체가 참여해 산업재해・온열질환 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10개 단체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노동자의 안전사고와 사업장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재해・온열질환 예방 3대 안전 수칙(물, 바람, 휴식)을 널리 알렸다. 또한, 노동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소사업장의 안전한 일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문화예술재단 직원은 “노동자가 직장에서 일하면서 끼임, 부딪힘, 추락 그리고 온열질환 사고로 생명을 잃는 일이 지금도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며 “산업재해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산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오는 8월 10일부터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작가들과 시민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북 토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한 도시 한 책 읽기’사업은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한 권의 책을 읽고 함께 토론을 통해 관점의 차이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을 통해 선정된 2024년 올해의 책은 ▲어린이 분야 ‘오리 부리 이야기(황선애)’ ▲청소년 분야‘비스킷(김선미)’ ▲일반 분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 등이다. 첫 번째 북 토크 콘서트는 내달 10일 호계도서관에서 어린이 분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오리 부리 이야기’의 황선애 작가가 연다. 이날 황 작가는 ‘동글동글 뾰족뾰족 말의 힘’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및 부모와 함께 사소한 이야기에서 비롯된 소문과 진실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9월 28일 관양도서관에서는 청소년 분야 ‘비스킷’의 김선미 작가가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북 토크를 진행하고, 10월 16일에는 석수도서관에서 일반 분야 ‘마흔에 읽는 쇼
(케이엠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25일 교육 콘텐츠 사업에 필요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 개발기업인 ㈜포인블랙을 방문했다. 2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날 오후 4시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평촌스마트스퀘어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해있는 ㈜포인블랙을 방문해 임지환 대표와 면담했다. 포인블랙은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교육 콘텐츠 사업자들이 쉽고 빠르게 자체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설립된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매출 약 10억원, 직원 16명 규모다. 이 업체는 지난 2022년 안양에 300평 규모의 ‘크리에이터타운’을 열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스튜디오, 강연장, 영상 제작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임 대표는 현재 운영 중인 교육 콘텐츠 사업 외에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관련한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며 “포인블랙의 기술을 활용해 지역 상권의 특성을 살리고 시민과 연결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임 대표에게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는 타 업체와의 차별화와 독창성, 창의성을 갖춰야한다”고
(케이엠뉴스) 안양시 동안구청은 지난 25일 구청장실에서 친절·적극 행정 추진 직원들을 초대해 격려하는‘동고동락(同苦同樂) 톡톡 소통데이’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부터 이어져 온‘동고동락 톡톡 소통데이’는 구청장이 직접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소통데이에는 시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친절 공무원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들을 초대했다. 이들 공무원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경험담 등을 공유하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오는 9월에는 신규 임용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조직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이문규 구청장은 “맡은 바 업무로 바쁜 중에 친절하고 세심하게 시민들의 삶을 살피고, 적극 행정으로 시정에 크게 기여한 직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묵묵히 일하고 있는 많은 직원을 두루 살피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구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 귀인동 주민자치회는 25일 동 문화복지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6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주민자치회는 행정 자문 역할에 한정된 주민자치위원회와 달리 마을 의제 발굴 및 추진, 마을계획 수립과 시행 등 자치활동 권한을 가진 주민대표 기구로, 귀인동은 2021년 주민자치회를 구성해 4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총회는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4년 자치활동 추진 현황 보고 ▲2025년 마을자치사업 안건 소개 및 주민투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마을자치사업 안건으로는 자치사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청소년 과거제’사업이 제안됐고, 이날 진행된 현장투표 및 23일부터 진행된 사전투표를 통해 과반의 동의(찬성 79표, 반대 29표)를 얻어 추진이 확정됐다. 자치회는 지난 5월 11일 제1차 총회에서 승인된 사업을 포함해 2025년 귀인동 마을자치사업으로 ▲배우고 실천하고 귀인과 나누기 ▲걷고 싶은 봄날 ▲귀인동 정(情) 나눔 한마당 ▲청소년 과거제 등 4개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
(케이엠뉴스)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30여 명의 안양·성남 중장년 (예비)창업가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2024 안양·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맞춤형 창업 교육’을 안양산업진흥원 강당과 성남산업진흥원 21층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안양과 성남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틀간의 집체 교육은 인공지능(AI) 활용 기술을 주제로 총 8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ChatGPT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수립’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 방법’등 교육은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교육비 전액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중장년 창업가들이 최신 기술을 접하고 이를 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중장년 (예비)창업가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교육에 참석한 중장년 창업가들의 뜨거운 열정은 우리 지역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진흥원은 이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예비)창업가들의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시민들로 구성된 시정현장평가단이 실시한 올 상반기 공약이행평가에서 88점으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공약이행률을 제고하고 시민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정을 운영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 58명으로 구성된 시정현장평가단을 운영하며 반기별로 공약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 동안 민선 8기의 공약사업 140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항목은 ▲정책 최종목표의 부합성 ▲추진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과정의 적절성 ▲이행률 평가의 타당성 ▲사업 추진실적의 목표 달성 ▲시민과의 소통 ▲시민 만족도 등 6개다. 시는 평가등급을 매우우수(94~100점), 우수(84~93점), 보통(74~83), 부진(0~73점)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이번 평가에서 우수(88점) 등급을 받았다. 완료된 공약사업 중 ▲어르신 교통비 지원 ▲안양7동 냉온 겸용 버스정류장 설치 확대 ▲양명고 주변 마을버스 회차 문제 해결 ▲안양역 및 명학역 연결버스 노선 배차 확대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 분야에서 매우우수
(케이엠뉴스)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23일 1층 로비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작은 나눔, 행복 한끼'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눔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일상속 작은 나눔 실천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최광현 만안구청장과 소속 부서장들의 기부를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 캠페인은 점심시간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 및 청사 방문객 등의 자발적인 호응으로 총 76명이 참여해 522천 원이 모금됐고, 모금액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점심 한 끼의 금액을 기부 단말기 터치를 통해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오는 8월부터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를 기존 20대에서 40대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운행되다가 안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부터 바우처 호출을 받으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로 전환돼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이다. 이용대상은 비휠체어 보행상 장애인, 임산부, 접이식 유아차를 이용하는 2세 미만 영유아(보호자 탑승) 등이다. 지난 1월 15일부터 총 20대로 시작한 바우처 택시의 이용량은 1월 469건, 2월 1천329건에서 6월 1천970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도입 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착한수레의 대기시간은 평균 9분 단축(5월 기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양시는 바우처 택시를 두 배로 확충하기로 하고, 지난 7월 바우처 택시에 참여할 신규 사업자(운전자) 20명을 추가 모집 및 선정했다. 지난 24일에는 안양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신규 참여 운전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바우처
(케이엠뉴스)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9일 박달동 노루페인트 부지가 속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출자 타당성 검토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박달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노루페인트 일원 공업지역의 도시기반시설 및 산업기반시설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토지이용의 효율화, 고용 창출 및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최근 해당 지역 입주기업의 개별적인 개발 인허가 신청이 증가하는 등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나, 난개발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계획적인 도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공사는 작년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15개월간 박달 지식·첨단산업단지의 입주수요 조사, 기업 유치 전략 및 출자 타당성 검토용역을 진행 중이다. 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이명호 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안양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입지 수요 조사 결과 ▲토지이용계획 및 기업 유치 전략 ▲재무성·경제성 분석 ▲출자 타당성 검토 중간 결과 등을 도출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