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 지속가능분과는 지난 15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 분야’를 주제로 시의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지속가능분과 위원들은 ▲도시정보센터 ▲노상·노외주차장 조성지 ▲광덕대로 교통환경개선 사업 현장 ▲부부로 공영주차장 조성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그러면서 광덕대로의 차량 흐름 개선, 보행자 안전 확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교통 인프라 확충 필요성과 시민 불편 해소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분과회의에서는 교통환경 개선에 관한 총 2건의 정책 의제가 발굴됐다. 시는 해당 의제에 대한 관계부서의 검토를 거쳐 타당성과 실행 계획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태성 시민동행위원회 지속가능분과장은 “이번 현장 분과회의는 현장을 중심으로 문제를 살펴보고 정책 대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시설을 찾아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분과별 회의와 정책 토론회를 지속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8월 한 달간 사회진입 초기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주거 안전망 강화와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가 청년들의 정책 제안 내용을 반영해 마련됐다. 이번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산시 주민등록 거주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전월세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및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 등의 요건을 충족하고 금융권에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은 19~39세 무주택 청년 50가구다. 다만, 주택도시기금사업 참여자 외에 ▲기초생활수급권자 ▲공공임대 거주자 ▲분양권 소지자 ▲공공기관에서 대출금 이자 지원을 받은 자 등 유사 사업 중복수혜자의 신청은 제한된다. 선정된 청년은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2% 이내 이자 상환액 실비를 연 1회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매년 신청을 통해 5년간 총 400만 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예산 초과 시에는 사회
(케이엠뉴스) 안산시가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문화어울림센터’ 및 청소년 자유공간 ‘달뜨락’이 15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산시는 지난 15일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문화어울림센터’ 및 청소년 자유공간 ‘달뜨락’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학교장, 청소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경과보고,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순 등으로 진행됐다. 사업비 총 47억 원을 투입해 노후 건축물을 리모델링한 ‘문화어울림센터’(상록구 예술대학로7길 3)는 연 면적 1,441.95㎡의 ▲지하 1층·1층 청소년 자유공간 ‘달뜨락’ ▲2층 월피도시재생센터 ▲3층 안산시진로체험지원센터 ▲4층 다목적 강당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구성된 ‘달뜨락’은 플레이룸(댄스연습실 등), 노래방, 포켓룸, PC존, 포토존, 스낵바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도심 내 첫 청소년 자유공간이다. 앞서 지난해 5월 대부도에 조성된 ‘바지락’에 이어 두 번째 청소년 자유공간으로 조
(케이엠뉴스) 안산시가 시민들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를 24일 본격 개관한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이 센터는 공동체 체험, 다양한 프로그램 전시 등 시민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안산시는 오는 24일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마을 단위에서 교육, 청년, 노인, 주거환경 등 다양한 생활 이슈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한 공동체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17년 건립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2021년 착공에 들어간 뒤 이달 개소를 앞두고 있다. 다양한 활동이 피어나는 시민 ‘열린 공간’ 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연면적 1,522.2㎡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 안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소통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1층에는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라온’ 카페와 누구나 머물며 휴식하고 교류할 수 있는 라운지가 갖춰졌다. 또한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꿈이음 한국어교실’과 안산시 주민
(케이엠뉴스) 안산시가 ‘온(ON)-안산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전 안산 히어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지난 2일 해솔초(상록구 소재)에 이어, 고잔초(단원구 소재)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통안전 실천을 위한 현장 캠페인이 펼쳐져 안전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안산시는 지난 15일 오전 단원구 고잔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온(ON)-안산 릴레이’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단원구청, 단원경찰서, 안산시교육지원청, 단원 녹색어머니회, 안산시 로보캅순찰대와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른 아침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 참여자 한 명 한 명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열정적인 캠페인에 손을 걷어붙였다. 캠페인에서는 지난 2일 상록구 해솔초등학교에서 선보였던 ‘안전 안산 히어로’ 컨셉을 확장해 배트맨 등 다양한 히어로들이 등장하면서 등굣길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교육, 기관장·학부모들이 참여한 카드섹션 퍼포먼스가 진행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난 7월 5일 시청 늠내홀에서 ‘제4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동요제는 기후위기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국내외 작곡가와 아동 참여를 통해 창작 동요의 저변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국내외를 대상으로 창작곡을 공모해 총 116편이 접수됐으며, 이 중 본선에 오른 12곡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본선은 환경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됐으며, 미국ㆍ인도네시아ㆍ캐나다 등 해외 작곡가와 아동 팀이 직접 참여하고, 시흥시 공식 유튜브 채널 ‘시흥시청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돼 국제 동요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영예의 대상(환경부 장관상)은 이진희 작곡·이수영 작사와 ‘노래하는 아이들’이 부른 ‘점점 더’가 차지해 상금 250만 원과 상패를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오지현 작곡·작사의 ‘초록별 지구로(노래: 거제유스콰이어)’가 차지해 상금 100만 원과 상패를 받았다. 우수상은 박경진 작곡·작사의 ‘별 이야기 듣는 밤(노래: 소리랑 별이랑)’과 신혜경 작곡·김남숙 작사의 ‘푸른숲 똑똑똑(노래: 라임프렌즈)’이 각각 수상했으며,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난 7월 12일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미술에 흥미와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미술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11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열림관 창작공예실에서 진행되며, 지적 및 자폐성 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슷한 삶의 결을 지닌 미술 작가가 강사로 직접 참여해, 예술적 비법을 전수하고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미술 활동을 통해 예술적 소질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참여자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 및 협동화는 추후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전시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과 작품을 공유하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영란 시흥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 교육을 넘어, 미술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자신을 표현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진로 탐색 및 사회참여 등을 위한 다양한
(케이엠뉴스) 시흥시 매화동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관내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14곳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소방, 전기, 가스, 시설물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경로당을 직접 찾아 냉방기기 작동 여부, 전기·가스·소방설비 등 안전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무더위쉼터 개방 시간 준수 여부를 확인했으며 폭염 시 대처방안과 민생 회복 소비 쿠폰에 대한 안내를 병행했다. 김순자 매화동 노인회 분회장은 “무더위 속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기세 매화동장은 “올여름 계속되는 폭염 상황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공간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 수칙을 잘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온기 나눔 키트’ 사업을 7월 말까지 추진한다. ‘온기 나눔 키트’는 긴급한 위기 상황에서도 제도적 복지 지원을 받기 어려운 가구들이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긴급생활 지원 패키지다. 키트는 햇반, 라면 등 생필품으로 구성돼 위기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한 민관 협력 기반의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제도적 복지지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까지의 공백기를 메우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 30가구에 키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복임 민간위원장은 “제도적 지원을 받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공공지원 이전에 민간 차원의 긴급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난 7월 14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국민운동단체, 민주평통 및 민간단체 보조금 회계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각 단체의 공익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조금 집행 및 정산 실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예산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단체 사무국 및 동 위원회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보조금의 기본 개념 소개 ▲사업 수행 절차 ▲보조금 집행 방법 ▲정산 시 유의사항 ▲자주 발생하는 사례 중심 질의응답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에서 마주치는 회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이소영 시흥시 주민자치과장은 “보조금 회계교육은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익사업 전반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신뢰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