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연천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행안부 주관 상반기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총 2100여개 업소로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 영위, 연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연천군은 행안부,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운행대행사 코나아이와 협력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목록을 사전에 추출, 총 2개의 단속반을 통해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해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이 소비생활의 한 부분으로 이미 정착됐고 매해 정기적인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바, 대다수의 연천군민들이 부정유통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행안부 주관 일제단속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번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적발 될 시 엄격한 행정·재정적 조치로 건전한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으로 더욱더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케이엠뉴스) 연천군 전곡읍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마을 유휴지를 대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화단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곡읍행정복지센터의 후원으로 진행했고 전곡읍주민자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전철 철로 주변의 마을 유휴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로 철로변 주변의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마을에 아름다움과 활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양수정 전곡읍주민자치회장도 “전곡읍주민자치회가 적극 참여해 앞으로도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18일 청소년참여 위원회, 청소년교육의회과 협력해 청소년 도박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문화의집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함께 나누는 ‘친구사랑 Day’ 행사 참여자들에게 카라멜 팝콘나눔, 거짓말 탐지기, 청소년 나는 000이다 포스트잇 붙이기 등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청소년 온라인 도박예방캠페인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교육 의회 활동을 홍보했다.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은 청소년 도박은 학교폭력, 갈취 등 심각한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단순 게임 정도로 치부되던 온라인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도박 예방 피켓, 리플렛 등을 활용해 캠페인 효과를 높였다. 재단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 도박으로 인해 청소년 범죄가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으므로 도박중독 청소년을 선제적 발굴해 도박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들의 여러 가지 의견을 수렴해 연천청소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경기도 지방공기업 협의회 7개 공기업과 재난·안전관리분야의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간 구호활동의 지원, 정보·기술 등 재난·안전과 관련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력활동을 목적으로 견고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는 등 안전문화의 확산으로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공단은 협력기관의 선진 시스템을 받아들여 업무 간소화 및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향상시켜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기관의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구호활동 지원할 것이며 고객 및 직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지난해 14만 8000명이 방문한 지역 명소 ‘임진강 댑싸리정원’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댑싸리정원 부지 성토 및 배수로 공사를 통해 지난해 물고임으로 생육에 지장을 줬던 부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주차난과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는 자동차 1000여 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확보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댑싸리정원에 식재할 댑싸리 모종 38,000본을 비닐하우스 내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던 버베나 모종도 관리하고 있다. 댑싸리정원은 봄철 볼거리를 위해 홍도화 950그루를 식재했으며 연밭도 조성해 볼거리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올해 댑싸리정원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댑싸리정원이 연천의 대표 힐링 장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과 연천군농업인단체협회는 16일 연천읍 고문리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농업인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덕현 군수와 김성원 의원은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고 모내기를 시연했다. 이앙한 품종은 ‘연진’이다. ‘연진’은 연천의 연, 자연의 연을 뜻하며 진은 보배진으로 연천의 보배, 진미, 귀한 맛을 뜻한다. 연진은 중생종벼로 쌀 외관품위 및 밥맛이 찰지고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연천군은 연진을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하면서 2025년까지 재배면적을 2,000ha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덕현 군수는 “농업의 현장에 있는 농민, 농업인단체장, 농협 관계자를 비롯해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며 “연천의 특화품종 연진의 생육이 결실을 맺어 대한민국의 으뜸가는 대표 품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이 16일 재활용 가능자원 보상교환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연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이날 방문한 원아들은 재활용이 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한 명씩 직접 세척 후 말린 우유팩을 제출하고 종량제봉투로 교환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참여를 통해 아이들은 쉽게 버려질 수 있는 쓰레기가 개개인의 관심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배웠으며 유치원에서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지속적으로 재활용에 함께 동참해 지구를 지키는 활동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팀별로는 어떤 일을 담당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연천읍 특수시책사업으로 설치한 포토존에서 친구들과 사진도 남기는 등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와도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도 가졌다. 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재활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이번 견학을 기획했으며 현장에서 재활용 실천교육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연천읍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자원
(케이엠뉴스) 연천군 연천읍 차탄3리 경로당과 연천지역아동센터는 16일 경로당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으로 차탄3리 경로당은 오후 4시부터 경로당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노광원 차탄3리 노인회장은 “회원들이 모두 집으로 간 오후 4시면 비는 경로당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활용하니 경로당 회원들도 만족한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연천지역아동센터 서희정 시설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의 정성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부모만이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생각으로 기꺼이 어르신들의 공간을 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경로당을 인근 지역아동센터가 놀이시간에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차탄3리 경로당이 어르신과 아이들이 공유하는 공간으로써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18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1층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친구와 함께하는 친구사랑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친구사랑Day에서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부스와 미니게임, 무료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청소년끼리의 교류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특히 작년에 가장 인기가 많았고 사전에 진행된 청소년의 욕구조사에서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컵케이크 만들기가 이번에도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연천군상담복지센터, 연천군가족센터,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자율동아리 등의 체험부스 지원으로 행사가 더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친구사랑Day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시간을 보내고 친구와 함께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과 동두천시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건설 현장과 제조사업장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은 각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담당 공무원, 사업 수행기관인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노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합동점검은 동두천시 관내 가죽 제품 제조업체 사업장과 송내동 행복 복지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이뤄졌다. 점검팀은 5월 노동 안전의 날 주제인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에 맞춰 밀폐공간 인화성 물질의 위험성, 밀폐공간의 질식 재해예방, 콘크리트 양생과 밀폐공간 안전 작업 절차 등과 질식 재해예방을 위한 필수 안전 수칙 체크 등의 내용을 안내했다. 오후 캠페인은 많은 시민이 오가는 연천군 전곡역 일대에서 밀폐공간에서의 안전 작업 절차 등의 홍보 전단을 배포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날로 심각해지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동두천시와 함께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자율 개선 활동을 유도하고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