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가 민간기업과 협력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으로 꼽히는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을 선도해 나간다. 안산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한양대학교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와 카카오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첨단기업 육성과 공공부문 디지털 혁신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이 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9월 준공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에서 이민근 시장,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 이기형 한양대학교 에리카 산학협력부총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이 자료를 저장한 뒤 다운로드할 때 별도의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한 클라우드 제공자의 데이터센터를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콘텐츠를 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희망하는 청년, 로봇 등 첨단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10개 정도의 기업체를 선정해 카카오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산시와 한양대학교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는 첨단기업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하기로
(케이엠뉴스)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4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명예 환경감시원 31명을 위촉하고 위촉장 수여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명예 환경감시원은 환경과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31명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5년 말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민원이 다수 접수되는 사동, 해양동 및 본오2동 일대에서 활동하게 된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으로는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수시 감시 및 계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 홍보 및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 등이다. 시는 활동이 종료되는 2025년 12월께 활동 성과를 검토해 25개 동으로의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명예 환경감시원 운영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환경오염감시 기능 강화를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보호활동가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며 “구청에서도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는 물론,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는 오는 6월부터 여름을 맞아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특강’을 새롭게 개설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4월 3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1층에 문을 연 미디어센터는 촬영 스튜디오 대관,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 등 다양한 미디어 활동 서비스를 제공, 미디어 학습 공간이자 다문화마을특구 내 새로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9개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를 무료로 운영, 총 5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에 개설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 여름 특강’은 다양한 영상 테마를 활용한 △ 10년 뒤 나에게 보내는 비디오 에세이 △ A.I와 함께 만드는 뮤직비디오 △ 미니 다큐멘터리 제작기 △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나도 크리에이터 쉽게 만드는 브이로그 △ 스마트폰으로 마스터하는 숏폼 영상 등 총 5개의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가 내·외국인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서 역할이 확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 상록수 보건소는 비만 등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5월 한 달 동안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비만 예방을 위해 5월 한 달 동안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전 시민 15만 보 걷기 챌린지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커뮤니티 탭에서 ‘안산’을 검색한 후 △안산시 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후 참여하면 된다. 앞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13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시민의 비만율 감소와 규칙적인 운동 권장 및 올바른 식습관 실천을 위한 건강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캠페인은 대학생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슬로건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 배부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금연 △구강보건 △암 검진 △감염병 관리 등 합동 건강체험관 운영으로 진행됐다,캠페인은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정해, 시민들이 바쁜 일상 가운데 가볍게 쉼을 통해 걷고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는 등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독려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일상 속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최근 강원도에서 올해 처음 발생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일에서 14일 이내에 고열, 근육통, 소화기 증상 등을 나타내는 감염병이다. 의학계 등에 따르면,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1,895명에 달하는 환자가 발생한 바 있고 이 가운데 355명이 사망하는 등 치명률이 18.7%에 달한다. 반면, 아직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만큼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체적인 예방법은 △야외 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착용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 △기피제 분사 및 돗자리 사용 △야외 활동 후 즉시 옷 털어내기 △옷 세탁 및 샤워하기 등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날이 더워지면서 야외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외 활동 후 1~2주 이내에 발열, 소화기 증상이 있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받기를 권한다”며 “무엇보다 진드
(케이엠뉴스) 안산시가 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장 및 교육행정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및 안산교육지원청과 교육 현안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시장, 우찬인 고등학교장협회 회장을 비롯한 교장 및 교육관계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하는 주요 교육사업 및 청소년 행사에 대한 공유 및 기관별 협업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교육사업은 △교육경비 지원사업 △학교시설 개방사업 △안산 상호문화 공유학교 건립 △과학고 국제학교 설립 유치 △청소년시설 확충 사업 등이다. 이어 관내 고등학교장들과 다양한 의견에 대해 청취하고 이를 교육행정에 접목할 방법을 찾기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찬인 안산시 고등학교장 협회장은 “안산시 교육 발전을 위해 시와 교육청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안산의 올바른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학생들을 미래의 차세대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학교와 선생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14일 중앙역과 상록수역 일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로 제정해 올해로 제23회를 맞이했다. ‘5월은 식품안전의 달’ 주제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관내 주요 역사 주변에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시 소속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 식중독 예방 수칙, 원산지 표기 바로 알기 등 시민들에게 식품안전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진행됐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식품의 안전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로 하절기 기온이 높아지며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식품안전 정보 제공으로 식품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안전개선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관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4회 스승의날 봄 봄 봄’ 행사가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안산시 영유아의 보육을 위해 애써온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노적봉공원, 반월공원 3개소에서 동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141개소 1,650여명의 보육 교직원이 참석해 원장과 동료 교사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엽서를 보내는 ‘느린 우체통’, ‘빙고 게임, ’레이싱게임‘ ’동전 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보육 교직원들에게 커피차를 통해 시원한 커피와 간식 박스를 선물해 그동안 업무로 인해 소진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봄·봄·봄 행사를 통해 바쁜 일과 중 향긋한 커피 한잔으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육 교직원들의 곁에서 함께 응원하고 같이 발맞춰 걷는 보육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
(케이엠뉴스)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선3지구의 현장 참관 기간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현장 참관은 도면과 실제 경계가 불일치하거나 경계분쟁이 빈번히 발생하는 현장을 대상으로 직접 인접 토지소유자 간 최적의 경계 합의를 도출하고 경계결정위원회를 거쳐 신속하게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참관 기간에는 구 담당 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토지소유자 등이 참석했으며 대선3지구를 전체 사업지구 내 5개 구역별로 나누어 현장 면담과 지적재조사 측량을 진행해 경계점 표지를 설치했다. 이 외에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 현장 참관을 통해 향후 불필요한 경계분쟁 또는 법적 소송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현장 참관을 통해 실제 토지소유자 간 합의가 적극 반영된 경계를 확정함으로써,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향후에는 경계분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단원구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간호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정책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치매 정책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간의 연계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치매 환자 발굴 및 지원사업 연계·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치매 정책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 이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치매 정책사업의 이해 향상과 업무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에게는 지원 관련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