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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종 의원 ‘지방 도시공사 재무 건전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예정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은 오는 4월22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지방시대 공기업의 역할 강화에 따른 재무건전성 제고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3기 신도시, 용인플랫폼도시개발사업 등 경기도내 대규모 개발사업을 수행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의 부채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개발사업 참여에 제약을 받게 됨에 따라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재무건전성 확보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계획됐다.

토론회는 성시경 단국대학교 공공정책학과 교수와 정운영 경기주택도시공사 경영기획처장이 각각 ‘지방공기업 역할 요구 관련 정부 정책동향 및 규제개혁’, ‘정책사업 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지방공기업 재무리스트 관리전략’이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경종수 선문대학교 행정공기업학과 교수, 문용범 지방공기업평가원 투자분석센터 연구위원, 김영선 경기도 택지개발과장, 김길식 인천도시공사 마케팅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관하는 백현종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개발사업이 다양하게 진행됨에 따라 부채비율이 2026년 342%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경기도의 출자에 의존하고 있는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다각적 측면에서의 대안마련이 요구되어 개최하게 됐다”고 토론회 취지를 설명하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을 당부했다.

토론회는 도민 누구나 현장참석이 가능하며 유튜브 ‘경기도의회’ 채널에 생중계 될 예정으로 온라인을 통한 질의 및 참여가 가능하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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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의원, 오산 가수초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