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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규 의원, “일산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지원 나설 것”

김 위원장 “교통 및 주민안전 위해 조도 개선공사 정담회 개최”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인 김완규 의원이 24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 회의실에서 안전건설과 과장, 도로조명팀 팀장 등 관계공무원과 함께 ‘가좌지구 및 덕이지구 조도 개선 추가공사 실행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오늘 고양상담소에서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김완규 위원장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 2천만원으로 가좌·덕이지구 사업 구간의 조도 개선을 완료하고 준공 차액을 활용하기 위해 논의하는 등 적극행정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자리다.

시는 지난 3월 가좌·덕이지구 6.2km 구간 내 에너지 효율이 저조하고 수명이 짧은 노후 된 메탈할라이드등 714개를 고효율 가로등 기구로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알렸다.

시는 이번 교체로 기존 대비 대략 50%의 에너지 사용 절감에 따라, 연간 약 5천만원의 절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구연한도 8~10년으로 개선돼 도로 가로등, 미점등 빈도 감소 및 조도 개선 효과로 안전한 야간차량 및 보행환경 확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덕이·가좌지구에서 조도가 부족한 곳의 개선과 일부 구간 등기구 신설을 요청하는 주민들을 위해 경기도 특조금을 확보했다”며 “이번 조도 개선 사업이 쾌적하고 안전한 밤길 조성의 마중물로 작용해 일산주민의 안전과 편의가 더욱 증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덕이동·가좌동·송포동 등 꾸준한 지역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과 함께 변화를 이끌어 뿌듯한 마음”이라며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주민주도형 생활민원 해결을 위해 꾸준히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추가공사를 계획하고 집행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고양특례시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함을 표한다”며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화성산업진흥원, ‘제16차 모빌리티 분야 기술세미나’성료
(케이엠뉴스) 화성산업진흥원은 14일 ‘제16차 모빌리티 분야 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3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모빌리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동탄 인큐베이팅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관내 기업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산업 종사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세션에서는 카이스트 안희진 교수가 ‘스마트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2부 세션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 전망과 글로벌 동향’이라는 주제로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유민상 상무의 강연이 이어졌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네트워킹 공간에서 연사와 참여자 간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의 김광재 원장은 “이번 기술세미나가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관내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술세미나는 2022년부터 시작해 총 16회차까지 개최했고 약 1,000여명의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