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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원활한 디지털교육 환경 조성은 미룰 수 없는 경기교육의 기본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은 4월 26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이 참석해 ‘디지털교육 환경 개선 및 점검’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디지털교육 환경 조성’의 담당 부서인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부서장, 실무진이 함께해 해당 사업에 대한 추진과정을 공유하고 경기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정담회 자리에서 미래교육담당관으로부터 금년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후 학내전산망 개선 사업’, ‘학교 인터넷 증속’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황진희 위원장은 “학생과 학부모의 디지털교육에 대한 적응과 활용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대처는 다소 늦은 감이 있다”고 말하며 “금년 상반기 모든 학교에 1인 1 태블릿 PC 보급이 완료되지만, 학교 무선 인터넷 환경이 노후되어 무엇보다 학생과 선생님의 원만한 수업 진행이 우려된다”고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2024년 상반기 내에 현재 1Gbps의 학교 무선인터넷 속도를 2Gbps로 상향을 완료해 원활한 디지털교육 환경 조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황진희 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 계획대로 금년 노후 전산망 점검 후 2025년에 학교 인터넷 환경 개선을 한다는 것은 1년 동안 우리 아이들의 디지털교육 환경을 방치하는 것이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황진희 위원장은 “일부 학교에서 정보화기기 예산을 통해 노후화된 컴퓨터만 교체하고 있는데, 경기도교육청이 중심이 되어 지역교육청별로 일선 학교에서 참고할 수 있는 컴퓨터 교실에 대한 모델화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황진희 위원장은 “미래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의 역할이 중요하며 좀 더 현장을 세밀히 살피고 다양한 디지털교육 기반 모델과 환경 개선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말했다.


화성산업진흥원, ‘제16차 모빌리티 분야 기술세미나’성료
(케이엠뉴스) 화성산업진흥원은 14일 ‘제16차 모빌리티 분야 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3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모빌리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동탄 인큐베이팅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관내 기업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산업 종사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세션에서는 카이스트 안희진 교수가 ‘스마트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2부 세션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 전망과 글로벌 동향’이라는 주제로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유민상 상무의 강연이 이어졌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네트워킹 공간에서 연사와 참여자 간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의 김광재 원장은 “이번 기술세미나가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관내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술세미나는 2022년부터 시작해 총 16회차까지 개최했고 약 1,000여명의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