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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하수시설 집중 정비 추진

이달까지 집중호우 대비 주요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집중 점검 및 준설 실시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이달 말까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를 비롯한 하수관로 집중 점검과 준설작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하수관로의 물흐름 부족 해소를 위해 하수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 이달 말까지 침수 및 민원 발생이 잦은 구간과 주거지역 및 상가 등 다중밀집 지역에 대해 하수도 준설 및 맨홀 청소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구매해 시범운행을 마친 고압 준설차를 운영,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의 빗물받이를 준설해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호우로 불규칙한 폭우가 잦아진 만큼 빗물받이 준설작업 등 예년보다 철저한 하수시설 집중 정비로 침수 피해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집중호우 대비 집중 정비 외에도 하수시설의 노후 또는 파손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올해 41억여 원을 투입, 연중 하수관로 긴급복구공사 추진 및 하수시설 수시 점검 및 복구 등을 통해 싱크홀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 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인상 깊었다”며 “오늘 만난 스타트업들과는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