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이천시,‘ 24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담당자 실무교육 추진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지난 5월 27일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담당자 실무교육을 추진했다.

진행된 실무교육은 민간보험회사 전문가를 초빙해 읍·면·동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풍수해·지진 재해보험에 대한 △사업의 필요성 △상품별 안내 및 보상사례 △재난지원금과의 차이점 △담당자 업무추진 방향 등을 설명해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풍수해·지진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의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작년엔 집중호우로 입은 피해에 대한 보상을 가입료 대비 100배 이상 받은 사례도 있어,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이상을 지원해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지진 재해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특히 자연재해 발생 위험성이 높은 재해취약지역 내 거주하는 경우 일반지역 대비 높은 정부지원율이 적용되고 경제취약계층의 경우 개인 부담금 없이 보험료의 전부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가입동의서를 작성하거나 민간보험사를 통해 직접 가입이 가능하다.

이천시 안전총괄과는“최근 장시간 지속 강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재해 피해가 급증하고 그 피해액이 늘어나고 있어 이는 풍수해·지진재해보험으로 미리 대비할 수 있는데, 이번 교육은 풍수해보험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시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주체적인 역할을 갖게 한 시간이였다”며“올해 여름도 지난 여름과 같이 인명피해 제로를 최우선 목표로 이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천시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수방장비 확보, 배수로 정비 등 여름철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고 5월에는 농어촌공사와‘용면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을, 6월에는 수해 대비 민관합동 양수기 가동훈련’을 실시해 수해발생 시 위급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 및 대응능력을 제고하는 등 여름철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획

더보기
김동연 경가도지사 ‘2025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개막!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 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수박 한 통을 구매하고 현장을 떠났다. 올해 통큰세일은 사업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