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이천시 도심형둘레길‘이천알음길’ 걷기 좋은 길의 시작

 

(케이엠뉴스) 푸르른 5월 화창한 날씨에 이천시 관광과에서는 이천시 알음길, 걷기 좋은 길 제2회 로드체킹을 진행했다.

이날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엄진섭 부시장, 경제문화국장, 복지환경국장, 정책보좌관, 자치교육과장, 기업경제과장, 관광과장, 관광과와 건설과, 공원녹지과 등에서 동행했다.

지난해부터 조성을 시작한 ‘이천알음길’은 전체코스 19.65㎞의 도심전체를 이어놓은 도심순환형 둘레길로 첫 번째 코스는 이천시청 뒤편에서 출발해 설봉산을 지나 설봉공원의 음악분수도 구경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꽃능약수길’이다.

다음으로 관고전통시장을 지나는 ‘마루장길’과 이천고등학교에서 온천공원을 지나는 ‘온천등길’, 이천역에서 경강선하단~복하천 수변공원~중리천을 지나는 ‘복하바람길’, 마지막으로 복하2교에서 서희테마파크까지 이어지는 ‘서희길’을 종점으로 도심순환형 5코스가 마무리 된다.

이천알음길은 이천역에 세워질 종합안내판 설치협의를 거쳐 7월초 경 준공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많은 이천시민들이 거주하는 공간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편하게 걷을 수 있는 길과 쉬어갈 수 있는 그늘막과 쉼터를 조성하고자 했으며 있는 그대로의 길을 활용한 도심순환형 둘레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약 20km에 달하는 도심형 둘레길을 걷는 시민들이 쉽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리본과 페인트 등 길 안내표식을 추가로 설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시 알음길, 걷기 좋은 길과 관련해 김경희 이천시장은 “단시간에 짧은 구간을 걷고 끝나는 둘레길이 아닌 이천시 도심을 이곳저곳 둘러보며 중간 중간 휴식도 취할 수 있는 도심순환형 둘레길을 기획했고 화창한 날씨에 이천시민들이 알음길을 걸으며 바쁜 일상속 힐링과 치유를 하는 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획

더보기
김동연 경가도지사 ‘2025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개막!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 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수박 한 통을 구매하고 현장을 떠났다. 올해 통큰세일은 사업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