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하수관로 막힘은 무심코 버린 물티슈, 안산시“변기에 버리지 마세요”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최근 무심코 변기에 버린 물에 녹지 않는 물티슈가 하수처리시설 고장의 중요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몇 년 사이 전국적으로 물티슈 사용이 급증하면서 물에 녹지 않는 물티슈가 하수관로를 통해 유입돼 관로 막힘 현상이 발생, 오수가 역류하고 악취가 발생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물에 녹지 않는 물티슈를 장기간 변기에 버릴 경우, 기름 찌꺼기와 머리카락이 한 대 뭉쳐 단단한 덩어리가 되어 이를 제거하는 데도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김학응 하수처리과장은 “무심코 버린 물티슈가 하수관로를 막으면서 정비와 준설, 펌프장 고장 수리, 스크린 시설 이물질 제거 등의 유지관리 비용을 증가시키는 등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과장은 이어 “하수도 사용자인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화장실 변기에 물에 녹지 않는 물티슈를 버리지 않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원활한 운영과 함께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주의 깊게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 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인상 깊었다”며 “오늘 만난 스타트업들과는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