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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신협‘행복한집 프로젝트’창전동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나서

 

(케이엠뉴스) 이천신용협동조합에서 지난 12일 창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를 방문해 벽지·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었으며 이날 전주한지협동조합에서 친환경 벽지 및 장판을 교체하고 이천신협 두손모아봉사단 12명이 집안 청소 및 페인트 칠 봉사를 도왔다.

 

올해 처음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이천신협은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 대상가구 추천을 요청했고, 지난 3월 맺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행정복지센터에 대상가구를 추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친환경 페인트 및 청소용품을 후원했으며, 또 다른 협약 기관인 주원전기(대표 정재원)에서 화재감지기 설치를 지원했다.

 

이천신협 이사장 전찬구는 “밝고 깨끗해진 집을 보고 환하게 웃을 아동들을 생각하니 기쁜마음으로 봉사할수 있었다며, 아이들의 미래도 이 집처럼 밝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준 이천신협과 두손모아봉사단, 주원전기에 감사드리며, 창전동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신협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구충제 보급행사, 무더위 얼음물 지원, 노인의날경로행사, 주거환경개선사업, 효도카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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