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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드림스타트 &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6월 15일 드림스타트 대상 10가정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드림스타트 신체/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 “제철식재료 미각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철식재료 미각교육” 프로그램은 오감을 활용해 제철식재료 탐색 및 맛과 향을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다양한 감각을 발달시키고, 요리실습을 통해 채소에 대한 호감도 향상 및 편식을 예방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목적을 둔 신체/건강 프로그램으로 영양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교육 및 실습을 함께 진행했고, 6월에 생산되는 채소 중 게걸무를 주제로 관찰하고 맛보기 등 식재료에 대해 알아보며‘층층 게걸무 이천쌀 컵밥만들기’,‘게걸무 감자 뇨끼 샐러드’를 만들어 보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진행된 영양교육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아이들이 평소 생소했던 식재료를 주제로 가족과 함께 알아보고 요리를 해보니 재료에 대해 더욱 친밀감을 느껴 편식 등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건강에 좋은 재료로 새로운 맛과 영양적 가치르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게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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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