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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민모니터링단 OT 실시

 

(케이엠뉴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19일 온라인 ZOOM을 통해'제5기(’23~’26) 안성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지역주민의 사회보장증진을 위한 4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의 사회보장사업 수행 과정을 관리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시민모니터링단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안성시 사회보장정책 사업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개선사항 및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기 위해 사업참여자, 일반시민 등 8인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모니터링 개요 및 추진체계 ▲모니터링 방법 및 모니터링단의 역할 ▲지표 작성 요령 안내 등 모니터링의 개념과 역할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모니터링단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4년 연차별시행계획 세부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여 검토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안성시에서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더욱 내실 있는 계획 추진을 위해 연 3회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존 민관 모니터링단 뿐만 아니라, 시민모니터링단이 참여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꼼꼼하게 반영하고자 한다.

 

심상원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민관협력으로 이루어지는 법정계획이다. 시민의 사회보장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사업부서에서 모니터링 위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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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