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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힐링체험!

 

(케이엠뉴스) 이천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총 6개 마을(백사면 산수유마을, 대월면 자채방아마을과 도니울마을, 모가면 서경들마을, 설성면 토리토리마을, 율면 부래미마을)로 코로나19 발생 이후로 극심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각 마을별로 이러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기존 체험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등 체험객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을별 대표 체험프로그램들을 살펴보면, 부래미마을에서는 오색쌀찐빵, 귤수확체험, 염색체험 등이 있고, 서경들마을에서는 전통방식 그대로 만드는 두부와 메주만들기 등의 장류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산수유마을에서는 한옥스테이, 산수유테마체험, 생태숲체험 등으로 체험객을 유혹하고 있으며 자채방아마을에서는 보석비누나 석류콜라겐밤, 고구마묵 체험 등을 주로 실시하고 있다. 도니울마을에서는 쌀피자와 쌀케이크, 우리쌀 비누공예 체험을 실시하며 노승산우무실마을에서는 먹거리체험 등을 하고 있다.

 

이천시에서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운영비 및 사무장활동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와 함께 각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별 맞춤 컨설팅인 ‘사후관리 컨설팅’을 실시하여 마을의 운영방식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광역 중간지원조직인 ‘농촌체험휴양마을 경기도협의회’에서도 농촌체험휴양마을 대상으로 ‘농촌리더 교육’을 실시하여 마을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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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