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이천시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실시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2024년 7월 3일 14시에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이천시 로컬푸드직매장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이천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산물산지유통연구원의 전문위원이신 박현숙 박사의 ‘이천시 로컬푸드 발전방향 및 우수사례’라는 특강과 더불어 로컬푸드의 원활한 운영과 관련되어‘PLS(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및 농산물 안전성분석 의뢰시 주의사항’,‘로컬푸드 납품시 당부사항’에 대한 교육에 대부분의 교육생들이 로컬푸드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에 공감하는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기 위해서는 매년 2회 이상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이수는 필수적이며, 모두 농산물안전검사에서 모든 검사항목이 적합하다는 성적서가 있어야 납품이 가능하다.

 

교육에 앞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로 이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이 10주년을 맞이하고 2023년 기준 매출액이 66억원, 방문객수 185,771명에 달하고 다른 지역 대비 로컬푸드가 활발하게 운영되는 것은 여기에 계신 농업인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천시민에게 착한 가격, 안전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게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여 이천시민이 더욱 찾는 로컬푸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