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2024년 이천시 청년후계농업인 품목별 간담회 개최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2024년 7월 8일(월) 10시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2~3년차를 대상으로 품목별 간담회를 추진했다.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사업은 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최대 5억원 융자를 지원하고, 영농정착지원금을 월최대 110만원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농업인이 보다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수요에 맞는 의견을 수렴하여, 품목별로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품목별로 수립한 교육 및 컨설팅 계획은 2024년 7~9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농업인들이 사업 선정자간 뿐만 아니라 후계농업경영인 선·후배들과도 교류를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한국농업경영인인 이천시연합회를 소개하고 멘토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품목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창업농의 성공을 위해 사업지침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고, ‘청년농업인으로서의 비즈니스 모델 기획’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수립한 품목별 교육 및 컨설팅 계획 추진이 영농정착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획

더보기
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