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일상이 인구정책‘우리가 알아야 이천이 산다!’

“2024년 이천시 공무원 대상 인구교육 실시”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0일 이천시청과 유관 기관인 이천문화재단, 이천시시설관리공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이천시 공무원 대상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구 구조 변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따른 인구문제 대응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증가함에 따라 공직자들의 인구정책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공직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응 방안은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문 강사인 신소라 강사를 초빙하여 1부에서는 인구변동과 인구 위기, 2부에서는 위기 극복을 위한 이천시만의 인구정책과 목표설정을 주제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천시 합계 출산율은 0.85명으로 전국 합계 출산율보다는 높지만, 출산율 반등을 위한 지자체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들며, 지역소멸 대응 해외사례와 타 지자체의 사례와 함께, 이천시만의 다양한 정책, 도시 브랜딩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 참석자는 “저출산에 대한 심각성은 뉴스를 통하여 접하고 있었지만, 오늘 교육을 통해 공무원으로서의 인구정책을 바라보는 시각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인구문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천시는 저출산과 관련하여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초교 입학생을 위한 학습준비물 지원사업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운영 ▲출산축하금 지원 ▲아이돌봄 본인부담금 지원 등 아이돌봄서비스를 확대운영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기획

더보기
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