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이천시남부치매안심센터 이천남부노인복지관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 운영

 

(케이엠뉴스) 이천시남부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천남부노인복지관 이용자의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기능의 개선을 위해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을 2024년 8월 12일부터 9월 3일까지 8회기로 나누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3시30분부터 14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인지훈련교재와 공예, 원예활동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배움의 기회와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 치매를 예방하고 나아가 인지기능을 개선하고자 한다.

 

또한 개인별 인지기능에 따른 난이도 조절을 통하여 참여자 모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물품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이천시남부노인복지관 이용자들 중 희망하는 자라면 가능하며, 7월 19일까지 이천남부노인복지관을 통해 접수한다. 또한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에 참여해본 적이 없는 이용자가 우선 선발되며 최대 수용인원은 20명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며, 다양한 작업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품들을 받아 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이천시남부노인복지관 이용자분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획

더보기
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