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안성시 제3기 시민참여위원회 발대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 :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다

 

(케이엠뉴스) 안성시가 제3기 시민참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참여 위원들은 위원회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 주요 정책 입안과정부터 집행, 사후평가 과정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구성원은 당연직 공동위원장 시장을 포함해 총 52명으로, 민간위원 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해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한데 모으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김보라 시장과 함께 공동위원장 역할을 수행하게 될 민간위원장으로 지난 2기 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맡았던 하록희 위원이 선출됐고, 부위원장으로 김정민 위원이 선출됐다.

 

한편 지난 2020년 7월 제1기 위원회를 시작으로 2년씩 운영되어 올해 제3기를 맞게 된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는 지난 4년간 20여건의 공식 제안을 수렴해 시정으로 반영했는데, 대표적으로 ▲공공형 365 심야약국 운영,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공공부문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등이 있다.

 

이 날 발대식에 참석한 류수아 위원은 “앞으로의 안성의 미래에 참여하며, 발전하는 안성의 모습을 직관하러 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공부문 공동위원장을 맡은 김보라 시장은 “시정의 결과물로 시민 한 분 한분이 풍요로워지는 ‘시민중심, 시민이익’이 실현되는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기획

더보기
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