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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창전동, 2024년 마을 복지 어르신 말벗 지원사업 시작

‘도란도란 이야기 나눔’으로 함박웃음 선물

 

(케이엠뉴스)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독거 어르신 말벗 지원사업인 ‘도란도란 이야기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이야기 나눔’은 한 달에 한 번 가정에 방문하여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어 일상생활의 불편함이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파악하고 2주에 한 번은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중복 수혜를 막기 위해 요양보호사나 노인맞춤돌봄사가 파견되지 않는 어르신 가구로 선정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돌봄 공백이 생긴 취약계층에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여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연일 기승을 부리는 더위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위원들의 방문이 활력을 더해준 것 같아 기쁘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창전동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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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 화성특례시는 오산·동탄 교통지옥 만들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하라”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19일 오후 1시,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집회에서 화성시의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강하게 규탄하고, 사업 전면 철회를 공식 요구했다. 이날 집회는 오산·동탄 비상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됐다.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성길용 부의장, 송진영·조미선·전예슬 시의원, 차지호(더불어민주당, 오산시) 국회의원 등 정계 인사들과 오산·동탄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한목소리로 반대 의사를 밝혔다. 문제의 물류센터는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 5층·지상 20층, 연면적 52만3천957㎡ 규모에 달하는 초대형 창고다. 축구장 73개 크기로, 서울 코엑스 전시장의 2배에 달하는 대규모 시설이다. 오산시는 이 시설이 완공될 시점인 2027년에는 인근 도로에 하루 1만 5천대 이상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까지 가동되면 수도권 남부 교통망이 심각하게 마비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날 집회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의장, 성길용 부의장은 “해당 물류센터는 단순한 창고 하나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