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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년 소형지게차 면허취득교육 2차 교육생 모집

지게차 운전원 취업 경쟁력 강화 기대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2024년 맞춤형 취업지원교육의 일환으로 상반기 1차 교육에 이어 ‘소형지게차 면허취득교육 2차를 진행한다. 교육 인원은 25명이고 오는 9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소형지게차 면허취득교육’은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에게 소형지게차 운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여 안전하고 능숙한 지게차 운전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건설기계 관리법에 대한 이론수업 및 소형지게차(3톤미만)와 리치지게차 운전실습 등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소형지게차 면허를 취득할 수 있어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1기에서 3기로 진행되며, 지게차 이론 및 실습은 안성시에 위치한 중장비학원에서 기수별 2일간 13시간의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12일 9시부터 안성일자리센터 또는 공도일자리센터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선착순 마감으로 대리 접수는 불가하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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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19일 오후 1시,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집회에서 화성시의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강하게 규탄하고, 사업 전면 철회를 공식 요구했다. 이날 집회는 오산·동탄 비상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됐다.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성길용 부의장, 송진영·조미선·전예슬 시의원, 차지호(더불어민주당, 오산시) 국회의원 등 정계 인사들과 오산·동탄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한목소리로 반대 의사를 밝혔다. 문제의 물류센터는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 5층·지상 20층, 연면적 52만3천957㎡ 규모에 달하는 초대형 창고다. 축구장 73개 크기로, 서울 코엑스 전시장의 2배에 달하는 대규모 시설이다. 오산시는 이 시설이 완공될 시점인 2027년에는 인근 도로에 하루 1만 5천대 이상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까지 가동되면 수도권 남부 교통망이 심각하게 마비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날 집회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의장, 성길용 부의장은 “해당 물류센터는 단순한 창고 하나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