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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아이세움어린이집으로부터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받아

 

(케이엠뉴스)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1일 아이세움어린이집으로부터 플리마켓 수익금 1,759,600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안성3동 소재 민간 아이세움어린이집은 “기부하는 특별한 아이세움 플리마켓”이라는 타이틀로 정하고 물물교환, 음식장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원아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해 기부하여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아이세움어린이집은 매년 나눔 교육의 일환으로 바자회, 크리스마스 라면 트리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나눔 실천 교육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여 지역사회 내 모범적인 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선희 원장은 “이번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의 경험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대표 교육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소중한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아이세움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교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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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 화성특례시는 오산·동탄 교통지옥 만들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하라”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19일 오후 1시,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집회에서 화성시의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강하게 규탄하고, 사업 전면 철회를 공식 요구했다. 이날 집회는 오산·동탄 비상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됐다.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성길용 부의장, 송진영·조미선·전예슬 시의원, 차지호(더불어민주당, 오산시) 국회의원 등 정계 인사들과 오산·동탄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한목소리로 반대 의사를 밝혔다. 문제의 물류센터는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 5층·지상 20층, 연면적 52만3천957㎡ 규모에 달하는 초대형 창고다. 축구장 73개 크기로, 서울 코엑스 전시장의 2배에 달하는 대규모 시설이다. 오산시는 이 시설이 완공될 시점인 2027년에는 인근 도로에 하루 1만 5천대 이상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까지 가동되면 수도권 남부 교통망이 심각하게 마비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날 집회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의장, 성길용 부의장은 “해당 물류센터는 단순한 창고 하나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