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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인삼 이중해가림 시설 시범보급을 통한 폭염 피해 최소화

 

(케이엠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상황에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폭염 대응 시범사업 도입 효과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계속되는 폭염을 인한 농작물에 피해접수가 끊이질 않고, 또한 이번 폭염에 의한 피해는 관행 인삼 재배 농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도부터 인삼 이중해가림 실증시험을 바탕으로 내재해형 시설 등록 및 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관내 유기농 인삼 농가를 대상으로 올해까지 약 13ha를 개량해가림시설 보급을 완료하였다.

 

시범요인으로는 이중 해가림 터널 형태로 1중 소형터널 위로 약30~40cm의 터널 구조 형태를 추가하여 청백양면필름과 차광막을 피복한 비가림 시설을 사용하여 기존 전후주 연결식보다 이식 면적은 10%정도 넓고, 고온기의 시설 내 기온이 1.5~2.0℃ 낮게 나타난다. 또한 강우로 인한 누수가 없어 지상부 병인 줄기점무늬병, 잿빛곰팡이병, 탄저병 등 발생율이 줄어 올해 고온이 지속된 상황 속 시범농가에서는 피해가 현저하게 적게 나타났다.

 

한편,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는 “폭염 대응을 위한 육성을 위해 계속되는 이상고온에 대응하기 위한 실증 연구 및 기술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상고온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신기술 보급을 통하여 농가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 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인상 깊었다”며 “오늘 만난 스타트업들과는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