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이천시 증포동, 전 직원 ‘청렴을 읽다’ 추진

 

(케이엠뉴스) 이천시 증포동은 5월부터 10월까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서 읽기’를 시행했다고 전했다.

 

‘청렴도서 읽기’ 활동은 청렴 시책의 하나로 청렴 관련 도서를 자발적으로 학습하고, 책 속 인상 깊은 청렴 문구를 공유하여 기관 내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상 깊은 청렴 문구로는 ▲리더는 평판이 만들고 평판은 청렴이다(리더의 승패는 청렴이다) ▲만족할 줄 알면 즐거움이 따르고 탐내는 데 힘쓰면 근심이 따른다(경행록) ▲소나무의 푸름은 잡목의 잎들이 모두 떨어졌을 때 돋보이는 법. 청정했던 첫 마음을 구하라. 그리하면 당신은 지금 당장 행복을 얻을 것이다(나 내가 잊고 있던 단 한 사람) 등이 제출됐으며, 청렴 문구는 청사 내 게시하여 직원들에게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확산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만준 동장은 “청렴 환경정화에 이어 청렴 독서 활동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체험․현장 중심 활동으로 청렴 감수성 향상과 청렴 의식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 추진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에 본격 착수한다. 이는 지난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는 1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종합 위험지도 구축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재난재해 위험지도는 도시 전역의 재난 데이터를 통합·시각화해 재난의 예방, 대응, 복구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사업이다. 재난에 대한 대응을 넘어, 과학적 분석과 공간 기반 데이터로 재난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화성특례시는 올해 1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화재위험지도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장·물류창고·자원화시설 등 2만 7천여 개소의 화재 위험 정보를 공간 데이터로 구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유관 부서 간 정보 공유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기존 시스템을 기반으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침수우려지역, 침수흔적도 등 자연재난 관련 데이터를 종합 반영한 ‘자연재난 통합위험지도’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해당 지도는 향후 반복 피해지역에 대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