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사회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유휴지(6대지)에 ‘시민편익 증진을 위한 환경 조성’ 등 ESG 실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정부과천청사 유휴지(6대지)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 위한 환경정비 및 시민 편익 개선 사업 추진

 

(케이엠뉴스) 과천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지난 18일 정부과천청사 유휴지(6대지)에 대해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유재산의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높이고, 유휴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문화·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과천시는 장애인을 비롯한 시민의 편익 향상을 위해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쾌적한 환경 구축에 나서며,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는 국유재산에 대한 개보수를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앞으로, 두 기관은 국유재산의 시민 편익시설 마련과 환경 개선을 통한 ESG 실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상생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오랜시간 유휴 국유재산이었던 정부과천청사 유휴지(6대지)를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환경 개선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문화·여가 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진곤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캠코는 국유재산 전담관리기관으로서 과천시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등 정부의 ESG정책에 부응함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즐겨찾는 힐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획

더보기

화성특례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제정을 위한 기업 의견 청취 간담회 개최
(케이엠뉴스) 지난 4월 30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화성특례시의회 김경희 의원 주관으로 “화성특례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제정에 따른 기업 의견 청취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 순환 관계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재활용 산업이 직면한 어려움과 화성특례시 순환경제사회 조성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는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안상교와 기업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여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자원 순환과 재활용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정책들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며, “기업들이 순환경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적 지원과 기술적 협력 방안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재활용 활성화를 촉진하고 폐자원 순환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화성특례시의 환경적·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경희 의원은 “이번 조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