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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학부모 토크 콘서트 운영 현직경찰관에게 듣는 딥페이크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에 대처하기 위한 학부모 대응 역량 강화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 토크 콘서트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온라인 그루밍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가정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크 콘서트 1부에서는 경기남부경찰청 황재희 경사가 △디지털 공간에서 청소년들의 행동 특성 이해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 및 피해 사례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대응 요령 △디지털 시대 부모 역할과 자녀교육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고 2부'디지털 성범죄! 그것이 알고 싶다!'시간을 통해 경찰관과 학부모가 직접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우리 학생들이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가정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예방교육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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