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 어업 근로자 복지회관 공모사업에 강원도 2개소 모두 선정!

지난 달 1차 공모에서 속초시가 선정된 데 이어 2차 공모에서 동해시 선정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2025년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건립 공모사업에서 전국 2개소 모두 도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2월 1차 공모에서 속초시가 선정된 데 이어, 최근 마무리된 2차 공모에서도 동해시가 최종 선정되며 더욱 의미를 더하게 됐다.

 

이에 따라 도내 어업인과 외국인 어업근로자를 위한 복지 기반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속초시와 동해시에 조성되는 복지회관은 각각 총사업비 24억 원(국비 12, 도비 3.6, 시군비 8.4) 규모로 외국인 어선원의 주거 및 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 어업 현장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과 지역 어업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도에는 외국인 어업 근로자 복지회관이 총 12개소(강릉 2, 동해 1, 속초 3, 삼척 1, 고성 5)가 운영 중이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 강릉과 속초에서 각 1개소가 추가로 준공될 예정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속초와 동해 각 1개소까지 더하면 총 16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어업인을 위해 외국인 어업인 복지회관을 6개 건립하겠다고 약속드렸는데, 이번 공모 선정으로 5개소 확보라는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 참여와 정책 지원을 통해 목표인 6개소를 달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획

더보기

화성특례시, 313면 규모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 준공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병점역 일대의 주차난 해소와 대중교통 연계 편의성 강화를 위해 조성한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가 14일 준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이진형 경기도의원,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완공된 주차타워를 직접 둘러보며 향후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는 진안동 946-6번지 일원에 지상 4층 5단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313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병점역사와 직접 연결되는 보행자용 브릿지를 설치해 주차타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병점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차타워는 다음 달 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무료 개방 기간을 거쳐 시민 의견 등을 수렴해 정식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 준공으로 병점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도심 주차난 해소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주차타워 운영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병점역 주차타워 외에도 지난 5월 동탄호수공원 인근에 312면의 규모의 공영 주차타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