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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조금 투명성 UP!”ⵈ 양주시, ‘2025년 지방보조금 역량 강화 교육’ 개최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지난 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지방보조금 담당 공무원과 보조 사업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보조금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방보조금은 지방자치단체가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법인, 단체, 개인 등이 수행하는 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교부하는 재원으로 체계적인 관리와 투명한 집행이 필수적이다.

 

이에, 시는 지방 보조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14년도 예산회계 분야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을 일일 강사로 초빙했다.

 

이날 최 원장은 ▲지방보조금의 기본 개념, ▲보탬e 시스템 사용법, ▲보조금 집행 유의 사항, ▲정산 업무 처리 절차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1, 2부로 나누어 교육 대상자를 구분하여 맞춤형으로 실시했으며 공무원 대상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는 한편 예산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민간 보조 사업자 대상 교육에서는 보탬e 사용법을 비롯해 사업자들이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실수하기 쉬운 부분을 짚어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지방보조금은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집행해야 한다”며 “공무원과 보조 사업자 모두가 운영 원칙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과 점검을 강화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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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드림스타트, 심리상담센터 '온담'과 심리치료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사례 대상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통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발달을 위해 심리상담센터 ‘온담’과 심리치료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발달 지연, 정서적 장애, 심리적 불안 등을 겪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심리치료비를 지원하여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리상담센터 ‘온담’은 치료비와 무료프로그램 진행 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노은영 센터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정서적 장애, 심리적 불안 등을 겪는 아이들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고통을 겪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며 “아이들이 심리치료를 통해 건강한 성장과 정서발달에 이번 협약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원인 심리상담센터 온담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문제적 행동양상 개선 및 긍정적 자아 개념 형성의 기회를 얻게 됐다”며 “지역 민간 자원의 발굴과 연계를 확대해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