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사회

부천시, 2025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평가 ‘대상’ 수상

5년 연속 기관 표창으로 경기도 내 최고기관 우뚝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돼, 지방세 체납 정리 분야 도내 최고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4,000만 원도 지원받는다.

 

특히 부천시는 2021년 장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2025년 대상 수상으로 5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이월체납액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눈 뒤, 지난 1년간의 지방세 체납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됐다.

 

부천시는 남양주, 안산, 시흥, 김포, 광주와 함께 2그룹에 분류돼 평가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체납정리와 체납처분(가택수색, 동산 공매, 정리보류 사후관리) 등 적극적인 체납액 정리와 함께, 차량번호 데이터베이스(DB) 통합시스템을 활용한 차량 공매, 신탁재산 체납액 징수 등 새로운 징수기법을 통해 체납징수 시책 추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우 부천시 기획조정실장은 “3년 연속 최우수상에 이어 대상까지 수상하게 된 것은 체납정리에 힘쓴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세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농업으로 여는 복지의 문…화성특례시, 치유농업 프로그램 실시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가 화성시치매안심센터 쉼터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유 농업을 활용한 복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화성시치매안심센터와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해 4월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농작물 재배 ▲자연과의 교감 ▲사회적 상호작용 등 치유농업 활동으로, 참가자들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공동체 의식도 높일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치유농업을 활용한 복지 모델이 지역 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작물 재배를 넘어 치매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며, 참가자들에게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안정까지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