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금광호수권 관광특구 지정, 안성의 미래 !!

금광권 관광특구 조성을 위한 지원 조례 제정,개발 규제 완화에 대한 행정 절차 간소화 건의,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공청회와 마스터플랜 수립,관광특구와 연계한 체류형 콘텐츠 및 숙박 기반 유치

 

“금광호수권 관광특구 지정, 안성의 미래를 여는 열쇠입니다”

안성 동남부의 숨은 보석, 금광면이 지금 변화의 문턱에 서 있다.  최근 수석정 수변화원 조성사업이 준공되었고, 이와 더불어 ‘하늘전망대’와 유채꽃 단지, 달빛축제 등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하나둘 모여가고 있다.

 

게다가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금광 IC(예정)가 개통되면, 금광면은 수도권에서 한 시간 내 접근이 가능해 관광 허브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니게 된다.

 

하지만 현실은 냉정해 관광객은 오지만 머물 수 없는 주차 공간 협소, 숙박이나 편의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

 

마을 진입도로는 관광버스 한 대가 지나기도 빠듯하다. 현재로선 ‘둘러만 보고 돌아가는 관광’에 머무를 수밖에 없는 구조다.

 

특히 하늘 전망대 뷰는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전망대까지의 접근성이나 부대시설 부족으로 인해 관광의 흐름이 단절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해법이 바로 관광특구 지정이다.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옥외광고물, 야간 영업, 개발 인허가 등의 규제가 완화되고, 중앙정부 및 경기도로부터 재정적·행정적 지원 받을 수 있다. 민간투자 유치도 훨씬 수월해져 지역경제가 자연스럽게 활성화될 수 있다.

 

안성시가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경기도와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정 요청해야 한다.

 

이후 중앙관광 진흥협의회의 심의를 거쳐야 최종 지정이 가능하다. 그러나 행정이 먼저 나서야 민간이 따라오고 지금이 그 첫걸음을 뗄 시점이다.

 

안성시의회는 금광면 일대의 관광특구 지정을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추진하고자 한다.

금광 호수 물결은 조용히 흐르지만, 그 가능성은 거대하다.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이제는 명소를 넘어 안성의 미래산업 핵심지로 도약해야 할 때다. 관광은 단순한 볼거리 제공이 아닌 지역의 삶을 바꾸는 산업이다. 

안성시의회가 그 변화의 시작을 열겠다"고 했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의원 전원 화성시 동탄2 유통3부지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의 즉각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오산시의회 의원 전원 은 화성시 동탄2 유통3부지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의 즉각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오늘 (9월8일) 발표 했다. 다음은 오산시의회 의원 전원의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전면 백지화하라”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오산시의회는 화성시 동탄2 유통3부지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의 즉각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7년 물류센터가 완공되고 하루 약1만 3천 대에 달하는 화물차가 오산을 가로지르는 순간 출퇴근길과 통학로는 마비되고 시민의 안전은 벼랑 끝으로 내몰릴 것입니다. 이는 더 이상 개발이 아니라 재앙입니다. 따라서 그 해법은 단 하나, 전면 백지화뿐입니다. 지난 5월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는 동탄2 물류센터 사업을 조건부로 의결하며 오산시와 협의, 교통 대책 보완, 규모 축소 등을 요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과정에서 정작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운암뜰, 동부대로, 경기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영향 분석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와 함께 물류센터 면적을 줄이는 수정안이 제출되었지만, 실제 개선 효과는 전혀 없는 눈속임에 불과합니

2025 화성오산 우리역사바로알기 사전 프로그램 운영 '찰칵! 오늘의 우리를 기억해'
(케이엠뉴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9월 6일, 화성오산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6명과 지도교사 3명을 대상으로 '우리역사바로알기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사전 프로그램'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이번 사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기에 앞서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당일 오전에는 기념관 상설전시 관람과 역사문화공원 답사를 통해 화성시 3·1운동사, 제암리·고주리 학살, 일제의 검거작전과 아리타 판결문, 스코필드 박사의 활동 등을 학습했고, 이어 일회용 카메라를 활용해 현장을 직접 기록하는 '찰칵! 오늘의 우리를 기록해'활동에 참여하며, 독립운동 현장의 역사적 의미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경험을 했다. 오후에는 '임정 4000km'를 읽고 모둠별 토론을 중심으로 한 독후 활동이 진행됐으며, 이어 중국 탐방을 앞두고 필요한 안전교육도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탐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는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큰 울림과 자긍심을 안겨줍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