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주민참여예산제 제안 운영계획 공고

 

(케이엠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26일 월요일부터 6월 30일 월요일까지 약 1달간 안성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 내용 등에 직접 참여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사업을 반영하는 직접민주주의 제도의 하나이다. 즉, 집행부의 예산편성 권한을 주민과 공유하여 주민의 공공서비스 수요와 선호, 그리고 각종 행정활동에 대한 의사와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는 것으로 주민자치의 이념을 재정분야에서 구현하는 지방 거버넌스의 한 형태이다.

 

주민참여예산제의 제안내용으로는 이용 고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공단에서 관리하는 체육레저, 복지, 환경에 대한 세 가지 분야이다.

 

참여대상 및 방법으로는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 또는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으로 공단 누리집 또는 우편, 팩스이나, 공단 해당 부서를 방문해서 접수 가능하며 제안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분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기획예산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5년 예산에는 주민제안사업을 통해 ‘안성시종합운동장내 시설물 화장실 비데 설치 사업’과 ‘안성시추모공원 휠체어 설치 사업’이 반영되어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시민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진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로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공단의 사업들이 시민들의 실제 필요와 요구에 맞춰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을 “확” 바꾸어 50만 자족도시 실현 의지 밝혀.!!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늘 7월 2일 14시 오색문화 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민선8기 지난 3년간 시정 발전을 위해 활동한 내용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이 시장은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시민과의 약속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맺기위해 1,300여 공직자들과 머리를 맞대며 불가능이란 없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해결책을 만들고자 무단히 노력하며, 고군분투 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오산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에스에이 (SA) 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으며, 279개 사업에서 1,432억 원 규모의 국·도비 등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 계획은 단지 인구만 늘리겠다는 정책이 아니다.라며 주거와 일자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교통,산업,복지,문화가 유기적으로 순환하며 삶의 흐름이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 바로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50만 자족시대를 구체화하기 위한 핵심축으로 '세교3지구 개발'을 꼽았다. 또한 세교3지구는 지난 2023년 11월 국토교통부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