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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사제 동행 사회참여 활동 연수’ 운영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토의‧토론 활성화를 위한 ‘2025 사제 동행 사회참여 활동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토의․토론 교육과 학생 사회참여 활동을 통합한 프로그램으로, 교실에서 도출한 해결 방안이 직접 실천과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수에는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160명이 참여했으며, ‘남기자의 체헐리즘’으로 잘 알려진 남형도 기자가 특강을 진행했다.

 

남 기자는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회문제 현장을 소개하며 청소년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실에서의 토론이 사회참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고, 앞으로도 작은 변화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토의‧토론 활성화와 학생 사회참여 활동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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