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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장애인가구 대상 '반찬나눔 지원 사업' 실시

 

(케이엠뉴스)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양성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20가구 대상 ‘반찬나눔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반찬나눔은 협의체 위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중 직접 조리가 힘든 가구를 우선 선정하여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반찬나눔 지원 사업’은 단순히 음식 지원을 넘어,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하는 맞춤형 돌봄 사업으로,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총 11회에 걸쳐 양성면 관내 20가구에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남성우 위원장은 “이 무더운 여름날, 식사 준비조차 힘든 분들이 많다. 오늘 전달한 반찬이 한 끼 식사 이상의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지역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반찬나눔을 통해 더위에 지친 이웃에게 정서적 위로와 실질적 도움을 전하는 것은 물론,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내 복지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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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삼계탕 꾸러미로 말복 맞이 장애가정 30가구에 따뜻한 손길 전해
(케이엠뉴스)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지난 7일 말복을 맞아 화성시복지재단과 협력해 관내 장애인 가정 3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은 황운성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에 직접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삼계탕 꾸러미는 ‘2025년 재단 하반기 사회공헌 희망화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삼계탕, 한우 사골곰탕, 대파, 양파, 찹쌀, 도시락김 등 영양 보충과 일상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품목 6종으로 채워졌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장애인 가정은 “말복에 삼계탕을 먹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평소 장보기가 어려운 상황인데 이렇게 다양한 식재료를 지원받아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원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는 “기후변화로 점점 더워지는 여름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이번 후원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