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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년 제4회 '구인 구직 만남의 날' 개최…63명 채용 예정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녩년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 및 검수(생활용품, 도서 등) ▲포장(의약, 물류) ▲조립(가전) ▲반도체 분야(자재 운반, 검사, 미화) ▲세탁 등 다양한 직무에서 총 6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취업정보 제공, 현장 면접, 채용 대행(이력서 지원) 등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 간 직접 연결을 지원하고, 구직자는 사전 신청 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원하는 업체의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실질적인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6월 개최한 녩년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서 11개 기업과 186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75명이 현장 채용되는 등 40%의 취업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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