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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 충남사회서비스원×충청남도가족센터 MOU 체결

 

(케이엠뉴스) 충남사회서비스원(원장 김영옥)은 지난 28일 충남 청소년안전망 강화를 위해 충청남도 가족센터(센터장 남부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장, 남부현 충청남도가족센터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족의 안정과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하여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청소년 상담 및 가족 지원 등 통합적 연계를 추진

▲ 가족·청소년 분야의 전문 인력 자원 활용한 청소년 심리검사 및 치료 지원 등 연계

▲ 종사자 교육·포럼 등 정보 교류 활동 및 공동 연구추진

▲ 가족의 안정과 위기(가능) 청소년 상담·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양 기관 인적·물적 자원 활용 상호 협조

 

김영옥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소년과 가족이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위기청소년과 그 가족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부현 센터장은 “가족이 안정되어야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과 가족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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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 “가장동 옹벽 붕괴, 전면 교량 재시공·임시우회도로 즉각 추진해야”
(케이엠뉴스)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가장동 서부대로 보강토 옹벽 붕괴 사고 이후 미흡한 행정 대응과 시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전면 교량 재시공과 임시우회도로 공사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 부의장은 27일 열린 제29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7월 16일 발생한 가장동 옹벽 붕괴 사고 이후 원인 규명조사가 지연되면서 복구공사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며 “지금은 주저할 때가 아니라 신속하고 결단력 있는 행정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성 부의장은 “사고 구간은 기존의 불안정한 옹벽 구조를 버리고 전면 교량으로 재시공해야 한다”며 “교량 하부 일부를 추모 공간으로 조성해 이번 참사의 교훈을 시민과 함께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 “서부우회도로 복구가 지연되면서 인근 지역 교통이 재난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다”면서 “지곶동 대로 2-11호선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금암동6단지 데시앙포레까지 연결함으로써 차량 흐름을 분산하고 시민 이동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성 부의장은 “시민의 불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