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화성시 민간기동순찰대 종무식’이 개최되었으며, 해당 행사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포함하여 유재호, 이계철, 위영란, 송선영 의원이 참석하여 민간기동순찰대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화성민간기동순찰대는 화성시 거주자로 구성된 자율 봉사조직으로,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야간방범예방순찰, 교통정리 및 주정차 관리, 지역방역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김경희 의장은 모범 민간기동순찰대 7명에 대해 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축사를 통해 “민간기동순찰대분들의 범죄 예방 등의 활동은 시민의 안전 유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안전한 화성시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2월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2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 시상식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는 귀농 관련 정책의 시행으로 지역 농업의 존립 기반을 강화하고 농촌 인구 유입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을 기리고자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포함 8개 자치단체장(강원도 평창군, 충북 진천군, 충남 천안시, 전북 진안군, 전남 해남군, 경북 상주시, 경남 진주시)이 수여 받았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자체 특색사업으로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농촌협약 사업을 통한 농촌 생활권 활성화 유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업·농촌의 활력화와 미래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시장·군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축사를 건넸다. 아울러 김보라 시장은 “농민과 더불어 사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으로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수원시가 ‘공동주택 민간조경 지원사업’을 통해 2년간 수원지역 19개 아파트에 공동주택 민간조경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민간 조경 관리에 힘을 보탰다. 수원시는 9일 오후 2시부터 조원주공 뉴타운 1단지 아파트에서 조경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수원시도시숲연합회 전문가단이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조경전문교육 녹지현황 및 관리 실태점검 수목 생육현황 수목 병해충 방제 방안 조경시설물 실태 및 관리방안 조경관리 방안 등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해 3월 수원시도시숲연합회와 ‘공동주택 민간조경 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2021년 10개 아파트, 올해 9개 아파트에 체계적인 조경관리 방법을 전수했다. 또 공동주택 민간조경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했다. ‘경기도 공동주택 녹지관리 개선 및 공적 지원방안’을 과제로 하는 연구에도 참여하고 ‘수원시와 조경전문가가 함께한 공동주택 조경관리 토론회’에도 2회 참여했다. ‘공동주택 조경관리 간담회’를 통해 공공기관의 공동협력을 도모하고 ‘2022년 전문가와 함께하는 조경·정원 특강’을 개최하기도 했다. 또 민간조경관리 매뉴얼을 제작·배부해 공동주택의 현실적인 조경관리 방안을 안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공동주택 조경관리에서 생기는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민간녹지와 공공녹지가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9일 경기도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해 목조건축자문단 자문위원으로 대학교수, 건축가 등 11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열었다. 목조건축자문단은 공공분야에서 목조건축을 조성하는 경우, 기본계획 수립부터 유지관리까지 단계별로 자문을 지원하며 목조건축사업 확대와 품질 제고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도는 목조건축자문단 명단을 31개 시·군에 배포하고 경기도에 목조건축 자문을 요청하면 자문단을 구성해 지원하고 민간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김건호박사가 “국·내외 목조건축 동향”, 서울시립대학교 황경주 교수가 “목조건축의 사례”로 강의를 하고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과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수목 경기도 산림과장은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정책목표와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목재이용 문화가 정착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재는 자연이 만든 탄소저장고로 역할을 해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친환경건축재료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2050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목재 건축물 확대 등 목재이용 활성화가 필요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주요 도정 현안과 협력 사항 등을 논의하고 경기도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1일 옛 경기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조정식·김경협·이원욱·김한정·송옥주·임종성·박정·소병훈·고영인·문정복·박상혁·서영석·민병덕·오영환·임오경·최종윤 의원과 송석준 의원 등 17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중국 사기에 나오는 ‘집이 어려우면 좋은 아내가 생각나고 나라가 어려우면 어진 신하가 생각난다’라는 말을 인용한 후 “여기서 말하는 어진 신하는 요샛말로 하면 국민의 공복,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 자치단체장을 말하는 것 같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김 지사는 이어 “나라가 많이 힘든 것 같다 여러 가지 국제 상황도 만만치 않고 녹록지 않은 것 같다”며 “이럴 때 국회의원이나 저를 포함한 경기도 공무원들이 현신으로 국민을 위해 역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해 본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당을 떠나 참석해주신 송석준 의원님께 감사 드린다”며 “경기도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시고 경기도를 바꿔 대한민국을 바꾸는 일에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자리를 함께 한 조정식 의원도 “송석준 의원님도 같이 오셨는데 여야 떠나서 경기도가 잘 되는 것이 대한민국이 잘되는 것이기 때문에 여야와 국회가 함께 협력해서 경기도 발전을 더 크게 도모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경기도와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 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송석준 의원 역시 “여야를 떠나 경기도 발전을 위해서 경기도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한마음으로 같이 했으면 좋겠다”며 “오늘 날씨가 포근하고 좋은데, 우리 정치권도 봄에 눈 녹듯 한마음이 돼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경기도를 위해서 합심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나눴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2월 4일부터 도정 주요 현안과 협력 사항 논의를 위해 경기도 소속 여야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18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일 처음 열린 간담회에는 김학용 의원 등 10명의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오는 18일에도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세 번째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 지사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도 이 소식을 전하고 “경기지역 국회의원분들로부터 지역 현안은 물론 국가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설적인 대안들을 들을 수 있다”며 “경기도는 여야정협의체를 가동해 협치를 추구하고 있다 도의회는 물론 국회와도 '오직 도민', '오직 민생'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 앞으로도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당연직 공무원과 사회보장관련기관 전문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 더불어, 촘촘한 안전망으로 희망을 꽃 피워요 미래복지도시 안성’이란 주제로 2022년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기념식과 안성시 지역복지의 밝은 미래를 위해 ‘시민과 함께 더불어, 촘촘한 안전망으로 희망을 꽃 피워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퍼포먼스를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안성시민의 꽃과 나무가 되어 주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또한 2022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에 기여한 위원 17명에게 안성시장과 국회의원 및 시의회 의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어서 2부에서는 2022년 다양한 협의체 활동에 대한 영상 보고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돼 위원 활동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2022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에 기여한 위원 17명에게 심상원 민간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다하며 안성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들인 수고와 노력은 지역공동체를 살리는 밑거름이 되고 있고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 안성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돌아보고 우리 지역 ‘최우선 안전망’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대표기구로 올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주신 위원 여러분들과 사무국 직원 여러분들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민간과 공공 사회보장서비스의 연계체계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협의와 정보 공유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평택시가 국가하천 내 수문 58개소에 대해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원격제어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수문을 개량·보수하고 최신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집중호우 시 원격으로 수문 개폐가 가능하도록 디지털화한 사업이다. 시는 사업비 92억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노후화된 수문권양기를 교체하고 자동원격제어 설비, 하천상황 모니터링용 CCTV 및 수위계 등을 설치했으며 청사 내 홍수관리시스템 상황실을 구축했다. 그동안 민간 수문관리자와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육안으로 하천수위를 판단해 수문을 조작하고 있어 긴급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으며 기상상황 악화에 따른 안전사고의 위험 등으로 적기에 수문을 개폐하지 못해 침수피해 우려가 있었다. 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국가하천의 수위 상승 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져 침수와 인명피해 예방에 획기적인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에는 국가하천이 4개소나 있고 하천 인근에 많은 농경지와 산업시설이 있어,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국지성 호우에도 즉각적인 원격 대응을 할 수 있어 효율적인 침수 예방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보다 안전한 하천 시설물 관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가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신안산선 향남 연장 운영’이 승인됐다. 화성시는 9일 화성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이 국토부의 승인을 받으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공문을 통해 “화성시와 넥스트레인 및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는 위·수탁 협약체결 등 후속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길 바라며 국가철도공단에서는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신안산선 향남 연장 운영’ 승인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한 타당성 검증 용역 최종보고회 결과 B/C값이 1.0 이상으로 경제성이 확보된 이후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화성시는 국토교통부의 신안산선 향남 연장 운영 승인에 따라 2023년 상반기 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넥스트레인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이후 국가철도공단에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실시계획을 승인하면 사업이 최종적으로 확정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신안산선 향남 연장은 서부지역 균형발전에 촉매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만큼 서부권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산선은 화성 국제테마파크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잇는 44.7㎞의 광역철도로 여기에 향남까지 연장할 경우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50분대로 주파가 가능해 ‘교통혁명’으로 여겨진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좌장을 맡은 「학교 실내 공기질 유지 관리의 현 실태와 개선방안 토론회」가 12월 6일(화)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신주영 스퀘어오빌 대표는 “대다수 사람이 실내에서 생활하므로, 실내 공기질 상태가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데 새집증후군 등 건축물이나 실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오염물질 중 라돈, 휘발성 유기 화합물, 포름알데히드 등이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 학생들은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수업 시간과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교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하는데, 아토피 등 여러 질병에 취약한 환경에서 공부를 하는 실정이다”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였지만 바이러스 정화에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고, 오히려 바람이 실내 바이러스 입자를 퍼트릴 수 있기 때문에 수용성 친환경 페인트로 도포하는 등의 실질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먼저,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명원 경기도의회 전(前) 도의원은 “「건강 친화형 주택건설기준」 제4조에 실내에서 적용하는 건축자재는 실내공기 오염물질 저방출 자재 기준에 적합한 친환경 건축자재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규정되어 있다”고 말하며, “또한, 「학교보건법」 제4조 및 「학교보건법 시행규칙」 제3조 규정에 의하면 미세먼지뿐 아니라 유해 물질 등을 기준 이하로 관리함으로써 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다.“현재 「경기도교육청 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가 주로 미세먼지 대책 위주로 제정되고, 유해 물질에 관한 내용이 숨겨져 있다”고 지적하며, “미세먼지에만 국한하지 않고 유해물질 개선을 포함하여 점검하도록 관련 조례의 보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서 두 번째 토론자인 이선희 경기도교육청 교육환경개선과 사무관은 “「학교보건법」 제4조에 따라 전문 측정업체를 통한 정기적인 공기질 측정관리 및 점검하고 있으며 공기청정기, 환기설비 설치 등 상시환기를 실시하여 실내에서 발생하는 먼지 및 유해물질을 감소되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말하며, “공기청정기 바이러스 필터 적용, 유해 물질 분해 페인트 도포 등 제품 도입을 위해 공식적인 연구용역으로 제품의 효과성 및 안정성 검증 후 학교 반영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교육청 차원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세 번째 토론자인 이미애 부천시 녹색어머니회 전(前) 사무국장은 “새집증후군이나 아토피 등에 고생하는 학생들이 예전에 비해 많아지면서 「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 「학교보건법」 등 점차 강화되었으나, 학부모 입장에서는 이런 규정이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해주길 바란다”며, “이러한 규정을 관리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면 건강 친화형 무기질 건축자재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고할 뿐만 아니라 의무화를 해야한다”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토론자인 채지애 부천서초등학교 부운영위원장은 “상기 환기 등 꾸준한 관리를 하는 가정과 다르게, 학교에서 관리가 엄격하지 않아 학교시설 내 유해 물질로 인해 호흡기 및 피부 알레르기에 악영향을 준다”고 지적하며, “특히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제거하기 위해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리모델링 중이나 공사 자재와 마감재들에서 유해 물질이 발생하는데 학교 내 공기청정기가 관리되지 않아 염려된다”며 아이들을 위해 꾸준한 관리를 당부했다. 좌장을 맡은 장윤정 위원은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 등의 발생으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등으로 힘든 환경이다”고 언급하며 “아토피나 비염 치료제를 예전에는 찾기 힘들었는데 요즘에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이유는 그만큼 아토피나 비염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많아짐에 따라 많은 부분 노력이 필요하다”고 견해를 밝혔다. 또한, 장 의원은 “현장의 의견을 귀담아들을 수 있게 관련 자리를 많이 마련하고 싶다.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경기교육정책토론대축제’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2022년 연말을 맞아 지난 2년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광주시민을 비롯한 공원 이용객들에게 따뜻한 분위기와 추억을 선사하고자 지난 5일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을 시작했다. 먼저 청석공원 시민광장에 높이 15m의 대형 트리가 설치되었으며, 크리스마스트리를 주변으로 둑방 산책로에 LED조명시설 설치로 좀 더 화려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중대물빛공원 분수대 주변으로 높이 5m의 트리가 설치되었으며, 조합물놀이대와 크리스마스트리를 잇는 LED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청석공원과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위축된 공원 이용객들에게 크리스마스트리처럼 밝은 새해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내년에도 공원 내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청석공원과 중대물빛공원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15일까지 환하게 불을 밝혀 공원 이용객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