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흑연근 닭강정이 5월부터 연성동 관내 경로당 14곳에 과자류를 후원하기로 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흑연근 재료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한선희 대표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지역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하며 과자류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한선희 흑연근 닭강정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후원을 시작하려고 한다 어르신들이 과자를 맛있게 드시기를 바라며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후원을 해준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발전에 그 누구보다 힘쓰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청수정화가 지난 17일 거북섬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의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청수정화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업체로 거북섬동 전역에서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를 꼼꼼히 처리해 깨끗하고 청결한 거북섬동을 유지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청수정화는 지난 7월 거북섬동 개청 이후 첫 설 명절맞이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용주 거북섬동장, 박순여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유재현 청수정화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시흥시1% 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재현 청수정화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거북섬동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청수정화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금은 소중히 사용해 관내 취약계층을 돕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난 17일 거북섬 별빛공원 일대에서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를 맞아 축제에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5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관련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자율방범대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거북섬 별빛공원 일대를 돌며 화재 예방 및 폭염 대비 국민 행동 요령 전단을 배부했다. 또한,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실시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생활 속 위험 요인 신고 앱인 ‘안전신문고’를 홍보하며 시흥시 안전신고 포상금 제도를 시민들에게 안내했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점검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특히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이번 ‘2024 안전대전환 집중안전 점검’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더욱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계절별·시기별 안전 위험 요인 등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월 주제를 달리해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시흥시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8일 관내 홀몸 노인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총 70인분의 삼계탕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왕1동 부녀회원뿐 아니라 정왕1동 관계 단체원,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삼계탕, 김치 등을 직접 준비했다. 준비된 음식은 점심시간에 맞춰 어르신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세심히 안부도 확인했다. 부녀회는 매년 음식을 만들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계절 김치나 삼계탕 등을 준비해 대접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공경에 앞장서고 있다. 황인숙 정왕1동 부녀회장은 “건강한 한 끼로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을 건강하고 무탈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2기 배곧2동 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우회 배곧2동장, 노인회 임종률 분회장을 비롯한 배곧2동 관계 단체장,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25명의 청소년봉사단원은 임명장을 받고 자원봉사 교육을 이수하며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겼다. 청소년봉사단은 발대식을 기점으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환경정화, 재난 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천연비누 나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발대식에 참석해 준 모든 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함께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청소년봉사단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한다 청소년봉사단원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경기도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 의료센터 사업’에 공모해 지난 17일 사업 수행기관으로 시흥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 의료’는 지역주민이 현재 거주하는 장소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병원 기반 돌봄 의료체계 기반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인 세대 증가와 세대 형태의 변화, 초고령 사회 진입 등 돌봄 필요도가 높은 인구의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병원 내 돌봄 의료센터를 설치하고 방문, 의료, 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은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돌봄센터 내에 센터장,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방문의료팀이 장기 요양 등급자, 장애인, 퇴원환자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불가능한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문 의료서비스와 포괄적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한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정책과장은 “의료기관의 접근성 보장과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찾아가는 돌봄 의료센터의 효율적인 의료와 복지서비스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K-시흥시 어울림 축제’라는 표어의 제17회 세계인의 날 행사를 지난 19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내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국제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인종, 국적, 문화에 따른 차이를 인정하고 세계 문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내외국인 구분 없이 세계인 모두 함께 즐기는 ‘세계인의 날’ 행사는 지역주민은 물론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가족, 외국인 유학생, 관련기관 및 단체 등 2천5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정왕3동 풍물패를 선두로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한 △세계 의상 퍼레이드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외국인 정착 유공자 표창 △나라별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흥시체육홍보대사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과 시흥시문화홍보대사 ‘국악인가요’ 밴드의 축하 공연은 외국인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으며 나라별 공연팀의 다채로운 무대들로 현장에 있는 많은 시민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연무대 이외에도, 30여 개의 문화 체험 및 음식 체험 공간에서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아시아 전
(케이엠뉴스) 시흥시 대야·정왕평생학습관은 오는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2기 정규과정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야·평생학습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정복 강좌부터 ‘10주 완성 우쿨렐레’, ‘캘리그라피’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2기 정규과정에 교양, 실용, 자격증 등 총 50개의 강좌를 개설한다. 아울러 정왕평생학습관에서는 ‘수채 캘리그라피’, ‘제과/제빵기능사 실기’, ‘바리스타 2급’, ‘블로그와 누리소통망 활용’, ‘나를 찾아가는 사주명리학’ 등 다양한 연령을 포용하는 43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2기 정규과정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휴일 및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2기 정규과정 프로그램부터는 신규 학습자 확대를 위해 접수 후 취소결원 발생 시, 대기 순서와 관계없이 신규 신청자를 우선 등록할 예정이다. 또한, 3기 정규과정도 점차 확대해 2025년부터 신규 수강생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시흥시 평생학습포털에서 5월 23일 오전 9시부터 5월 29일 오후 9시까지
(케이엠뉴스)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대동 개청 9주년 기념 시민 대관전’의 두 번째 작품전이 5월 17일부터 6월 10일까지 아람관 1층 어울림 갤러리에서 열린다. ‘대동 개청 9주년 기념 시민 대관전’은 전국 최초로 책임읍면동제를 시행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의 개청 9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주민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유용희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유용희 작가는 시흥시 한국화 동아리 ‘묵향애’ 회원 중 하나로 이들은 2009년 정은경 한국 화가의 자원봉사 교육을 시작으로 모여 현재는 각종 공모 대회에서 수상하고 있다. 패러글라이딩 타기 전의 순간을 담은 ‘비행하기 좋은 날’과 이제 막 피는 연꽃을 그린 ‘군자의 꽃’ 등 유용희 작가는 지나치기 쉬운 일상 속 풍경을 본인만의 시선으로 포착한 작품들로 어울림 갤러리를 화사하게 밝혔다. 유용희 작가 개인전은 6월 10일까지로 이후 순서대로 황은미 작가 개인전과 묵향애 단체 회원들의 전시가 7월 29일까지 예정돼 있다. 정호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좋은 작품으로 대동 개청 9주년 기념 전시회에 참여해 준 묵향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케이엠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0일 시청 늠내홀에서 농촌 일자리이음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농작업자를 위한 직무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직무설명회에는 지난 5월 5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 사전 신청자 70여명 중 4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시지부 이건영 농정지원단장과 북시흥농협 이명종 경제사업 과장은 작물 이해 및 농작업 요령,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유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초기 미나리연구회를 시작한 함병갑 회장이 강연자로 나서 미나리 작업에 대한 직무설명을 실감 나게 해 참여자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과수·원예 전문가인 박진희 농촌지도사는 포도 작물 특성과 알속기 등의 작업관리와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농작업에 따라 농산물의 품질이 달라진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는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포도 농가의 알속기와 미나리 농가 운송지원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농협과 함께하는 농촌 일자리 이음사업 추진으로 중장년들에게 특화된 일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협과 농가 품목별 연구회와 연합해 협력 방안을 수시로 논의하겠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