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수)

  • 구름많음동두천 16.7℃
  • 구름조금강릉 17.5℃
  • 박무서울 17.8℃
  • 구름조금대전 19.3℃
  • 구름조금대구 16.4℃
  • 구름많음울산 15.5℃
  • 박무광주 19.6℃
  • 흐림부산 17.4℃
  • 구름많음고창 ℃
  • 흐림제주 19.3℃
  • 구름많음강화 14.2℃
  • 구름조금보은 15.9℃
  • 구름많음금산 15.7℃
  • 구름많음강진군 17.6℃
  • 구름많음경주시 12.4℃
  • 흐림거제 17.0℃
기상청 제공

의왕도시공사, 테니스장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테니스장 이용 시민 대상‘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교육’진행

 

(케이엠뉴스) 의왕도시공사 국민체육센터는 3월 말 관내 테니스장 4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의왕도시공사는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 체육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실외 테니스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의 안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고천 △고천배수지 △내손 △산빛테니스장 4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

또한 이용 고객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사용 방법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 박성호 생활체육처장은 “테니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테니스장 이용고객이 증가하는 한편 봄철 일교차가 큰 날씨에 무리한 운동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도시공사가 선제적으로 응급 장비를 설치했다”며 “의왕시민들과 고객들이 안전한 체육시설에서 행복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한신대학교 평화나비 중앙동아리 학생들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 진실을 밝혀라”
지난 21일 한신대학교 학생들은 “채상병 사망 사건의 진실을 끝까지 밝혀라”며 채상병 특검법을 거부한 윤석열 대통령을 규탄했다. 한신대학교 중앙동아리 보라성과 평화나비는 이날 오후 12시, 한신대학교 경삼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를 거부하는 행동을 진행했다. 한신대학교 중앙동아리 보라성 최현명(철학과 23)씨는 “거부권 행사하면 열 번째 거부권 행사인데, 우리가 힘을 단결해 거부권 행사를 무력화시킬 수 있을 만큼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이 행동에 함께 참여했다. 이어 한신대학교 중앙동아리 평화나비 회장 변가원(한국사학과 23)씨는 “억울한 죽음이 밝혀지는 것이 국가 권력에 의해서 막혀지고 있는게 부당하고 민주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한신대학교 중앙동아리 보라성 회장은 “윤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시체팔이라고 하면서 따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무리하게 특검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지만, 채상병을 추모하고 진실을 밝히는 것은 좌우를 가릴 것이 없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학교 안에서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는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신대학교 학생들은 대자보에서 “대학생 청년들 즉 우리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