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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하는 내 혈관 건강지키기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건강한 노년 혈당관리프로그램 진행

 

(케이엠뉴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11일 10시 복지관 2층 열린회의실에서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내 혈당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내 혈당 바로알기’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연계해 전문가가 월 1회 어르신들의 혈당 측정을 무료로 진행하는 건강프로그램으로서 장기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 날은 분당서울대병원 간호사 2명이 혈당검사를 진행해 어르신들이 사전에 당뇨병을 조기 발견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당뇨 예방 및 관리법 학습을 통해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조기 발견을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는 등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태 관장은 “건강한 노년이 곧 행복한 노년이라 생각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이 혈당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예방수칙을 실천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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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평화나비 중앙동아리 학생들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 진실을 밝혀라”
지난 21일 한신대학교 학생들은 “채상병 사망 사건의 진실을 끝까지 밝혀라”며 채상병 특검법을 거부한 윤석열 대통령을 규탄했다. 한신대학교 중앙동아리 보라성과 평화나비는 이날 오후 12시, 한신대학교 경삼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를 거부하는 행동을 진행했다. 한신대학교 중앙동아리 보라성 최현명(철학과 23)씨는 “거부권 행사하면 열 번째 거부권 행사인데, 우리가 힘을 단결해 거부권 행사를 무력화시킬 수 있을 만큼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이 행동에 함께 참여했다. 이어 한신대학교 중앙동아리 평화나비 회장 변가원(한국사학과 23)씨는 “억울한 죽음이 밝혀지는 것이 국가 권력에 의해서 막혀지고 있는게 부당하고 민주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한신대학교 중앙동아리 보라성 회장은 “윤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시체팔이라고 하면서 따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무리하게 특검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지만, 채상병을 추모하고 진실을 밝히는 것은 좌우를 가릴 것이 없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학교 안에서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는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신대학교 학생들은 대자보에서 “대학생 청년들 즉 우리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