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유호준 의원, 경기도교육청 1회용품 실태조사 관련 현장 민원 청취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운영지원과 등 관계자 만나 의견 전달해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유호준의원이 지난 2월 대표발의해 통과시킨 ‘경기도교육청 일회용품 없는 학교 만들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학교 현장에 혼란이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교원단체, 공무원노조 등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교육청 관계자를 만나 의견을 전달했다.

지난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에서 통과되어 3월 20일 임태희 교육감의 공포로 시행된 해당 조례의 개정내용은 경기도교육청의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일선학교의 1회용품 사용 실태를 매년 한 차례 조사해 공개해야 한다는 것이며 경기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1회용품 사용 실태 조사를 실시했으나 그 과정에서 각급학교에는 혼란이 발생되고 있다.

3월 말 관련 내용을 전달받은 유호준 의원은 4월 2일 경기교사노조를 시작으로 3일 경기교총, 4일 전교조 경기지부 등을 만나 교원단체 의견을 청취했고 9일 공무원 노조 관계자들로부터 행정직 공무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다각도로 수집한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가 개회한 4월 16일 오후 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와 운영지원과 등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교육과정에 사용된 1회용품 관련 조사는 교원들이 진행하고 행정업무 등에 사용된 1회용품의 실태조사는 행정직 공무원들이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해당 조례를 만든 의원의 관점에서 기대하는 학교 현장의 업무분장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다.

유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 1회용품 실태조사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경기교육 구성원들에게 “학교 현장에서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는 동시에 업무 부담이 증가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도 “현장의 변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있어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경기도교육청이 마련해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기다리겠다”며 경기도 교육청에서 업무프로세스 간소화 등을 통해 관련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 의원은 지난 4월16일 진행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현안보고에서 “경기도가 진행하는 대규모 SOC 개발 사업에 기후변화영향평가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며 대규모 개발 사업 추진 시에 기후변화영향평가를 실시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음을 밝히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획

더보기
이권재 오산시장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결사반대 주민설명회 개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9월 8일) 14시,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동탄2 물류센터 건립 반대 주민설명회를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 지역주민과 각 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권재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는 당초 52만 3000㎡에서 40만 6천㎡로 조정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서울 코엑스에 맞먹는 규모”라며 “물류센터가 완공되는 2027년 기준 경기동로의 진출입 차량 수가 1만 2천 대로 기존 계획 대비 3천 대밖에 줄어들지 않아 체감상 큰 차이가 없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전도현 오산시의원은 화성시와 사업시행자가 교통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도 제시하지 않은 채 불도저식으로 사업을 밀어붙이려 하고 있다. 고 말하며, 이는 27만 오산시민과 동탄신도시 지역주민들이 일방적으로 희생해야 한다는 생각인 듯하다. 고 지적 했다. 이 시장은 무엇보다 이번 사업은 주변 지역 동탄2 주민과 오산시민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고 전 하며, 오산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담보로 하는 주변

2025 화성오산 우리역사바로알기 사전 프로그램 운영 '찰칵! 오늘의 우리를 기억해'
(케이엠뉴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9월 6일, 화성오산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6명과 지도교사 3명을 대상으로 '우리역사바로알기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사전 프로그램'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이번 사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기에 앞서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당일 오전에는 기념관 상설전시 관람과 역사문화공원 답사를 통해 화성시 3·1운동사, 제암리·고주리 학살, 일제의 검거작전과 아리타 판결문, 스코필드 박사의 활동 등을 학습했고, 이어 일회용 카메라를 활용해 현장을 직접 기록하는 '찰칵! 오늘의 우리를 기록해'활동에 참여하며, 독립운동 현장의 역사적 의미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경험을 했다. 오후에는 '임정 4000km'를 읽고 모둠별 토론을 중심으로 한 독후 활동이 진행됐으며, 이어 중국 탐방을 앞두고 필요한 안전교육도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탐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는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큰 울림과 자긍심을 안겨줍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