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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전 공직자 갑질 예방 및 청탁금지법 청렴교육 실시

전 직원 ‘함께 성장하는 청렴 조직 만들기’ 청렴교육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29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 공직자 전 직원 대상으로 존중과 배려,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400여명의 직원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박연정 강사 진행으로‘함께 성장하는 청렴 조직 만들기’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패균형점 재정의’와 ‘관계의 새로고침’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내용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공직자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청탁금지법 강의를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공직자로서 청렴은 당연한 의무이며 직원 모두가 존중하고 배려하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 의무 이수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을 하고 있으며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역량을 강화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군포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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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평화나비 중앙동아리 학생들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 진실을 밝혀라”
지난 21일 한신대학교 학생들은 “채상병 사망 사건의 진실을 끝까지 밝혀라”며 채상병 특검법을 거부한 윤석열 대통령을 규탄했다. 한신대학교 중앙동아리 보라성과 평화나비는 이날 오후 12시, 한신대학교 경삼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를 거부하는 행동을 진행했다. 한신대학교 중앙동아리 보라성 최현명(철학과 23)씨는 “거부권 행사하면 열 번째 거부권 행사인데, 우리가 힘을 단결해 거부권 행사를 무력화시킬 수 있을 만큼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이 행동에 함께 참여했다. 이어 한신대학교 중앙동아리 평화나비 회장 변가원(한국사학과 23)씨는 “억울한 죽음이 밝혀지는 것이 국가 권력에 의해서 막혀지고 있는게 부당하고 민주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한신대학교 중앙동아리 보라성 회장은 “윤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시체팔이라고 하면서 따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무리하게 특검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지만, 채상병을 추모하고 진실을 밝히는 것은 좌우를 가릴 것이 없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학교 안에서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는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신대학교 학생들은 대자보에서 “대학생 청년들 즉 우리 자신